조심.. 조심 또 한번 둘러 보며 지나갑니다. 이번가을에는 잊지 말고 석파정 단풍을 꼭 보고와야지 생각하면서요.
신기할 정도로 한샘님에 대해 잘 모르면서도
그저 쉬고 싶고 맘 허할때 찾게 되니 알수 없으요..;;
아침부터 그리움으로..허전함으로..뒤숭숭한 맘인데 또 위로받고 갑니다.
고마워요~!
조용히 스쳐지나가다가도 한참
머물다 갈수 있는 곳이 한 두곳쯤 있다는 것은
분명 또 다른 축복입니다.
새해네요..어느결에 다가왔는지 우리곁에 바짝 붙어서 아가자기한 선물들을 펼쳐보이고 있네요..
집앞에서도 푸르름을 싱그럽게 느낄수 있는 봄날 아침이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