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다카무라 고타로 / 노영희 역

 

 

내앞에 길은 없다


내뒤에 길은 생겨난다


아아 자연이여


아버지여


나를 홀로서게 한 광대한 아버지여


나에게서 눈을 떼지말고 지켜주도록 하라


언제나 아버지의 기백이 내게 넘치게 하라


이 머나먼 도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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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싶어 들어왔더니 앗~ 예상보단 일찍 정상화 되었네요. 

 단순 DB업데이트 에러가 이렇게 장시간의 접속마비로 이어진것이 좀 이해안가지만 

해킹 같은것이 아니고 피해도 없다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알라딘 입장에선 그동안의 주문부터 시작해 상당한 금전적 피해, 고객 불만등 이미지 피해가 

컸을텐데 안타깝네요... 

알라디너 분들도 그동안 불만도 쌓이고 걱정하며 기다렸을텐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픈기념 축하글 남겨봅니다.ㅎㅎ 

11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는데 제대로 사건하나 치렀네요,알라딘 ^^;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다시 없도록 하면 꼭 손해만은 아니겠죠. 

여튼 다시 알라딘이 열렸으니 모두 돌아오세요~ 브리핑이 훤~하니 이상하네요.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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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0-04-24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상하긴 하네요. 금방 끝날 줄 알았더니 이렇게 길어질줄은 몰랐네용...

루체오페르 2010-04-24 23:59   좋아요 0 | URL
어서오세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blanca 2010-04-24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저래 안타깝기도 하고 정말 손실이 엄청날 것 같아요. 저는 혹시 서재글 다 날라간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했었더랍니다.

루체오페르 2010-04-24 23:59   좋아요 0 | URL
방문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그게 제일 걱정이었답니다.ㅋ 그나마 다행이네요^^

카스피 2010-04-25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서재글 날아갈까봐 걱정이 되더군요.다른 집도 백업용으로 하나 만들어 나야 겠어요^^

루체오페르 2010-04-26 12:44   좋아요 0 | URL
설마 또 이럴까 싶지만 그래도 유비무환이겠죠.

세실 2010-04-25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이 답답하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어요.
알라딘 사이트가 보이는 순간 어찌나 반갑던지...처음이자 마지막 사건이길 바래요.

루체오페르 2010-04-26 12:45   좋아요 0 | URL
다들 그런 심정이었을듯 합니다.^^

전호인 2010-04-28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위 알라딘 증후군들이 있었을 듯.....
저는 뭐 요즘 소원했던지라 전해듣고야 그런 일이 있었는 지 알았다지요. ㅎㅎ

루체오페르 2010-04-28 18:2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덕분에 증후군을 안 겪었으니 다행인듯?! ㅎㅎ

마녀고양이 2010-04-28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체님....... 안녕 댓글을 꼬박꼬박 달테니,
매일 서재에 <루체오페르, 안녕함> 이렇게 글 하나씩 올리시면 어때염? ㅋㅋ
좋은 하루되셔염!

루체오페르 2010-04-29 14:37   좋아요 0 | URL
내용없이 그렇게 하기엔 다른 충실한 분들에게 부끄러워요ㅋㅋ
지금처럼 충실한 방문자로 지내려고요.^^
마녀님 감사합니다 (__)

비로그인 2010-04-30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업데이트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전산장애가 발생하신 듯..
진정 식은 땀이 줄줄 나는 일입니다.
아마도 전산팀요원들은 며칠동안 내내 한잠도 못잤을 것입니다.
백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자나깨나 백업!
백업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장애도 많습니다만.. 하하


루체오페르 2010-05-01 09:31   좋아요 0 | URL
한사님 방문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그분들이 제일 고생이 많았겠죠.
전산뿐만 아니라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백업,뒤돌아보기,멈추고 갈무리 하기는 꼭 필요한 일입니다.^^

후애(厚愛) 2010-05-01 0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월입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루체오페르 2010-05-01 09:30   좋아요 0 | URL
계절의 여왕의 시작이군요~
그래서 그런가 간만에 날씨가 좋네요. 후애님 이번달도 아자자!^^

같은하늘 2010-05-05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저도 한동안 접속을 못했는데 그때 꼭 써야할 리뷰가 있어서 마음에 안달이 났었지요.^^ 다른 서점에서 쓰는건 웬지 익숙하지 않아요.

루체오페르 2010-05-07 20:15   좋아요 0 | URL
같은하늘님 안녕하세요~^^ 가는 날이 장날이었군요.ㅋ
날이 풀리니 벌써 더울까봐 걱정입니다. 건강하세요.

2010-05-19 2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20 1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조건 축하합니다!!

 은근 희망을 가졌었기에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당선작들을 보니 

멋진 작품이 많아 역시나 하며 감탄하며 봤습니다. 이름으로 나와서 내가 아는 분 중에 

당선된 분들이 있으실까 궁금했는데 무스탕님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마노아님께서 무려 1등 장원급제요~와!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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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 (알라딘 적립금 10만원)

홍석주 elma***@naver.com 
가령 당일 배송으로 책이 온다면 나는 주문한 12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제세공과금 22%는 본인 부담입니다.)

가작 (알라딘 적립금 5만원)

고관영 physics_***@hanmail.net 
배송은 짧고 감동은 길다.

이도현 neo_***@nate.com 
알사탕은 챙기고 다니냐?

장려상 (알라딘 적립금 1만원)   

김동한 sinabro1***@hanmail.net 
당신의 1%가 누군가의 1%로 다시 태어나는 일.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클릭, 'thanks to'입니다.
지금 알라디너가 되어주세요.

권미애 daso***@gmail.com 
다 읽고 때때로 되팔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이형진 hjan***@bio21.or.kr 
한 권의 책을 주는 것 보다 책을 고르는 알라딘을 알려줘라.

신지영 newje***@hanmail.net 
당일배송 받은 인간과 못 받은 인간의 차이는
한 시간 앞서 주문하거나 한 시간 뒤떨어져 주문한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김금년 eun***@hotmail.com 
알라딘을 이용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쿠폰과 마일리지가 너의 것임이오.
오전에 주문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오후에는 책을 받을 수 있음이라.

이정섭 shinhwa-***@hanmail.net 
그래도 배송비는 없다 / 그래도 당일배송은 된다

김미나 rlaal8***@hanmail.net 
사거라. 그러면 당일 읽게 될것이다.  팔아라. 그러면 돈을 벌게 되리라.

이형진 hjan***@bio21.or.kr 
책은 죽지 않는다. 다만 되팔아질 뿐이다.

김태경 parola***@naver.com 
인터넷서점 배송서비스가 네티즌의 맘과 달라 독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이런 까닭으로 독자들이 책을 빨리 구하고자 하여도 마침내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라.
알라딘이 이를 위하여 안타깝게 여겨 새로 당일배송서비스를 만드노니
독자들이 오전에 주문하고 오후에 받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 훈민정음 -

이정석 jung1***@naver.com 
나는 알라디너다, 고로 나는 당일배송 받는다.

참가상 (알라딘 적립금 1천원)   
3월 13일 19시 31분까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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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라딘 TV광고 런칭 이벤트-명언 패러디 참여(배송비는 죽었다!)
    from 루체오페르의 家 2010-04-03 21:22 
     알라딘에서 TV광고를 드디어 시작하며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그중에서 명언 패러디에 몇개 참여해봤습니다. 명언을 패러디해서 알라딘의 서비스와  연관지어 만들어 보는것인데 살펴보니 재밌는 것들이 꽤 많더군요. 왠지 부끄럽습니다. ^^;  여러분들도 빼어난 솜씨를 발휘하여 한번 참여해보세요~ㅎㅎ  http://www.aladdin.co.kr/events/wevent
 
 
후애(厚愛) 2010-04-04 0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에 꼭! 당첨되실겁니다.^^ 제가 빌어드릴께요~~!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 아이가 없고요. 옆지기와 단 둘뿐이랍니다. ㅋㅋㅋ

루체오페르 2010-04-05 23:26   좋아요 0 | URL
댓글 봤어요. 그런것이었군요.^^ㅋ

마녀고양이 2010-04-09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알라딘에 이런저런 이벤트가 많이 있군요.
저는 한번도 안 살펴봐서 몰랐어요,, 루체님 덕분에 알았네요.
아.. 잼난 이벤트가 많이 있네요~ ^^

루체오페르 2010-04-10 01:54   좋아요 0 | URL
저도 모르는 이벤트가 은근히 많더라구요.
찾아보면 참여해 당첨될수도 있고 재밌을듯 합니다.^^

후애(厚愛) 2010-04-16 0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루체오페르 2010-04-16 09:59   좋아요 0 | URL
항상 기다려지고 감사하는 후애님의 주말 인사와 덕담 영광입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맞자구요.^^
 



알라딘 만우절 이벤트, 상품 찾으면 나오는 메시지. 

재밌었습니다. 이런거 자주 부탁드려요.ㅎㅎ 

맞추시고 상품 받으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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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4-04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여하려고 했었는데 안 했어요.^^
어려운 이벤트였군요. 그런데 재미있을 것 같아요.ㅋㅋ

루체오페르 2010-04-05 23:25   좋아요 0 | URL
이런 이벤트 좋네요.^^

마노아 2010-04-05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날은 너무 바빠서 시도조차도 못했어요. 어휴, 이거 찾는 재미도 해마다 컸는데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ㅎㅎㅎ

루체오페르 2010-04-05 23:25   좋아요 0 | URL
다른 분께 기회를 양보하셨군요.ㅎㅎ
 

http://h21bbs.hani.co.kr/politicalcompass/  

 피엔씨리포트/한겨레 신문 - 정치,경제,사회 성향 설문조사(자가진단)

PART 1.국가국제분야
PART 2. 경제 분야
PART 3. 사회 분야
PART 4. 종교 분야
PART 5. 성 분야

총 62 문항 4지선다

문제들이 꽤 많아 체크하는데 좀 걸리긴 하지만 문제들이 좋아서 답하면서 자신의 생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자기를 알아가는 질문이랄까요. 

마지막에는 도표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여주는데 가로는 좌,우 세로는 자유,권위로 나눠 

4가지 성향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함께 한국,국외의 유명인사들도 표시해서 자신과 

비교할수 있게 보여줍니다. 궁금한 분은 한번쯤 해볼만한거 같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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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겨례 성향 조사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10-03-04 20:16 
    * 한겨레 신문-정치, 경제, 사회 성향 설문조사 결과 ; 시장 자유 -6.25, 개인적 자유 -2.22 알라딘 서재 활동 9년 만에 점차 빨갱이가 되어 가는 구만. (http://h21bbs.hani.co.kr/politicalcompass/)
 
 
후애(厚愛) 2010-03-06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루체오페르 2010-03-06 13:14   좋아요 0 | URL
주말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애님과 옆지기님도 기분좋은 주말 만드시길 바랍니다.^^

가넷 2010-03-14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장 자유 -7.75 개인적 자유 -4.44 로 자유주의 좌파에 속한다는 군요...

음... 아닌 것 같은데..-.-;;;

루체오페르 2010-03-15 18:39   좋아요 0 | URL
앗 가넷님 안녕하세요. 집에선 처음(or간만) 뵙는듯 합니다?^^ 교육은 잘 받고 계신가요? 거의 끝나가겠군요.
그냥 흥미위주로 해볼만한거 같아요. 사실 전 결과보다 질문들이 좋더라구요. 질문들 보면서 그러고보니 나는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더라? 이렇게 생각한다 그런걸 느낄수 있었거든요.

ps : 폭파글 폭파직전에 본거같습니다.ㅎ 보고 댓글 남기는 순간 페이지가 없다고 나오더라구요. 고백입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