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7-05  

^^
로렌초의 시종님!
그동안 잘 계셨죠? 정말 오랜만에(그새 달까지 두 번 바뀌었네요.^^*) 나누는 인사같아요. 반가워요.
님의 공간에 담겨진 이야기, 찬찬히 둘러볼게요. 아, 그리고 기쁘네요. <냉.열.사-blu>.....^^
*** 그런데 님, 여자 분 아니셨던 가요? -.-;


 
 
로렌초의시종 2004-07-05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저 본의 아니게 당혹스럽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냉열사님^^;;;;;
저도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더랬죠. 결국은 힘든 일, 기쁜 일은 모두 골고루 삶을 스쳐가는 것 같아요. 그동안 정말 많이 기다렸답니다~ >.< 이렇게 돌아와 주셔서 정말 기뻐요.
오랜만에 이렇게 다시 뵐 수 있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브리즈 2004-06-30  

아픈 이에는 숙면이 최고 같아요
잇몸을 쨀 정도로 이가 아팠는데 어떻게 견디셨는지.. -.-a..
그래도 경과가 좋다니 다행이네요. 아픈 이에는 숙면이 최고 같아요. 이 참에 푹 쉬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로렌초 시종 님도 관심이 참 다양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페이퍼의 종류나 내용이 한가득 선물세트 같네요. ^^.. 저는 관심이 다양해도 페이퍼에 다양하게 올릴 만큼 마음이 여유롭지가 못한데, 로렌초 시종 님의 부지런함에 부러움을 가져봅니다.

산책하기 좋은 밤이네요. 선선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열기를 식혀주고 갑니다. 잠시 지친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봅니다.
 
 
로렌초의시종 2004-07-01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즈님 이렇게 들러주셔서 걱정에 칭찬까지 함께 해주시니 정말 너무 감사해요 >.< 요즘 상태가 영 안좋아서 서재도 제대로 못챙겼어요 ㅜ ㅜ 관심이 다양하긴 한데 조금더 충실한 내용으로 서재를 꾸미지 못하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릴 뿐입니다. 좀더 부지런하게 섬세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몇번씩 하지요. 나름대로 할 일도 많고, 챙길 일도 적지 않아서, 일상적이지만 중요한 삶과 서재 챙기기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지를 요즘 고민하고 있답니다. 어제는 날씨가 좋았죠. 오늘은 비가 오려는지 비 냄세가 나네요. 왠지 모르게 더 슬퍼질 것 같은 밤입니다.



 


Fithele 2004-06-29  

고맙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그냥 넘어가겠거니 하는 생각도 드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좀 성질이 있어서 ^^;;
 
 
로렌초의시종 2004-06-29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이런 일은 한번 점잖게 받아주고 그래도 못알아들으면 다른 방법을 취해야죠~! 부디 피델님의 현명한 대응을 기대하며.(실은 아무일 없이 넘어가는게 최선이지만요......)
 


panda78 2004-06-29  

흐흐흐흐흐흐, 지금쯤 로렌초의 시종님은-
치과에 계시겠지--- ^^;;;
치료 잘 받고 무사생환!
 
 
로렌초의시종 2004-06-29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생환이라니요. 턱도 없습니다. 정말 너무 아파요.......

panda78 2004-06-29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저런저런... 약 안 주던가요? 약 드시고 좀 일찍 주무세요.. 내일은 또 먼 길 떠나셔야 하지 않습니까.
(그나저나 고향에서도 서재는 계속 운영하시는 거죠? @.@)

로렌초의시종 2004-06-29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집에를 갈 수가 없습니다. 다음주에 실밥 풀러 가야하구요. 또 언제 갑자기 부을 줄 모르니까 그러면 빨리 밤에라도 병원 응급실로 오라더군요. 낙향은 다음주로...... 일단은 진통제를 먹어서 조금은 괜찮아지고 있는 것도 같구...... ㅜ ㅜ

Fithele 2004-06-29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이 치통인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것도 오늘처럼 더운 날에 말이죠. 이 아프다고 영양 섭취를 거르진 마시구요...

로렌초의시종 2004-06-29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오늘 저녁은 굶습니다. 도저히 뭘 먹을 생각이 안 드네요. 진통제는 상당히 강한거라 먹기는 해야하는데, 도저히......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피델님^^

panda78 2004-06-29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저런저런--- (사랑니 뽑으신 거에요? )
빨리 아물어야 되는데..

로렌초의시종 2004-06-29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니가 아니라 잇몸이 완전히 엉망이라서 전체 스케일링을 했답니다.

가을산 2004-06-29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과 잘 다녀오셨냐는 인사 드리러 들어왔는데, 벌써 결과가 올라와 있네요.
치료 잘 받으셨나요?

로렌초의시종 2004-06-29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료는 잘 받았습니다만. 고통이 심하옵니다 ㅜ ㅜ

starrysky 2004-06-29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밥이라 그래서 저도 사랑니 뽑으신 건가 했는데, 스케일링을 하면서 꿰매기도 하나요??? 으아아아악!!! 저 치과 안 갈래요. ㅠ_ㅠ
혼자 이렇게 아프셔서 어떡해요.. 씹지 않고 넘기실 수 있게 따끈한 죽이라도 쑤어드리면 좋으련만.. 빨리 통증이 가라앉기를..

로렌초의시종 2004-06-29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전체적으로 잇몸이 부실해서 치료를 하다보니, 잇몸을 째고 치석을 제거한 후에 꿰맸어요 starry sky님. 님은 이런 일 없으실 테니 걱정마시길...... 배는 다행히 고픈 듯 마는 듯 하네요 ㅜ ㅜ
 


Joule 2004-06-26  

책 잘 받았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
 
 
로렌초의시종 2004-06-26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