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사이에 끼어서 얼굴을 내밀려 애쓰는 목련...목련과 벚꽃의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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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부기 2006-04-23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너무 이쁘다. 사진이 더 이쁘게 나왔네

 



흐드러지게 만발한 개나리...차타고 지나갈 때는 그냥 빛깔이 이쁘다 싶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이런 아름다움이...(클릭해서 보면 감동*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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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부기 2006-04-23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갸 디카가 이렇게 좋았나. 꽃이 정말로 이쁘게 나왔어. ^^
 


현충원 길가에 피어 있던 이름모를 꽃. 사실 유명한 꽃인것 같은데 꽃은 장미정도만 구분하는 수준이라..
청초하게 하얀 꽃잎이 벚꽃 못지 않게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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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06-04-02 16:11]

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천안 현대캐피탈과 대전 삼성화재의 KT&G 2005-200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최종 5차전서 현대캐피탈이 3-0으로 승리, 정규리그 1위에 이어 통합 우승을 달성하면서 11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의 후인정이 감격의 눈물을 훔치고 있다./천안=손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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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발바닥 2006-04-02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인정 선수. 처음 보았을 때부터 참 잘하고, 호감이 가는 선수였는데, 언제부터인가 항상 삼성에게는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선수로 기억에 남아 있었다. 그러던 그가 10년만에 결국은 챔피언에 등극하고야 말았다. 그 긴긴 시간동안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마침내 정상의 자리에 선 그의 눈물이 정말 멋져 보인다. 후인정 선수 화이팅입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4-08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배구 농구 엄청 좋아했었거든요,,운동을 워낙 못하다 보니 보는것만은 정말로 광팬이었어요^^ 배구는 아빠 언니들 영향으로 그당시 현대자동차 좋아했거든요,,후인정선수는 막 대학졸업해서 실업계 들어왔고 김성현,,강성형?? 그리고 임꺽정(^^;;)임도헌 이인구 선수들 암튼 얼핏 기억나네요~지금은 후인정 선수밖에 모르겠어요,,배구 안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암튼 그래도 이 소식 접했을때 너무 기뻤어요,,김세진 신진식 때문에 맨날 삼성한테 깨지고 팬 입장으로 맘이 안 좋았거든요~!ㅠ 좋은 소식이네요^^

외로운 발바닥 2006-04-08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공과 친하지는 않지만 보는 것은 무척 좋아한답니다. 임도헌, 이인구 선수를 기억하는 것을 보니 삼순님도 저와 같은 세대인가 봅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마낙길, 하종화도 기억이 나네요...^^;; 암튼 저도 정말 기뻤습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4-08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바닥님 맞당! 마낙길 하종화 저두 이제서야 생각나네요~히힛~! 같은 세대라,,움,,긍데 전 발바닥님에 대해 아는게 별루 없는거 같아요~실례지만 몇살이시죠??^^;; 전 84년생인데 ㅎ 저희 가족관계도 이번에 파악하시고 이거이거,,뭔지 제가 손해보는듯한 느낌이예요 ^^;;

외로운 발바닥 2006-04-08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84년생이면 은근히 차이가 많이 나는...;;; 제 막내 사촌동생이 84년생인데요.^^
전 78년생입니다. 내년에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할 예정인 서울남입니다...이정도면 될까요? ^^
 

[마이데일리 2006-04-02 21:41]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요미우리 4번타자' 이승엽(30·1루수)이 3번째 경기만에 2번째 대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포함 4타수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성적은 3경기 10타수5안타(2홈런) 3볼넷, 4타점 7득점에 삼진은 제로.

요미우리는 7-4의 승리를 거두고 홈 개막 3연전을 2승1패로 마감했다.

요미우리가 5-4의 살얼음 리드를 지키던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개막전에서 홈런을 뽑아냈던 오른손투수 가토를 상대했다.

가토는 볼카운트 2-2에서 바깥쪽 직구(140km)를 던진다는 것이 가운데로 약간 몰렸고 이승엽은 이를 용서하지 않았다. 이승엽이 밀어친 타구는 도쿄돔의 좌측 펜스를 훌쩍 넘었다. 개막전에서 몸쪽 변화구를 우월 홈런으로 만든 데 이어 이번에는 바깥쪽 직구를 좌월 홈런으로 연결시킨 것.

분위기를 탄 요미우리는 다카하시가 곧바로 백투백 홈런을 날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4번 이승엽과 5번 다카하시는 개막전에 이어 또다시 같은 날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이승엽은 왼손 선발 요시미와의 대결에서 3타수 1안타라는 수확을 거뒀다. 전날 이승엽은 왼손 선발 도이에게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바 있다.

0-1로 뒤진 1회말 1사 1,2루에서 첫 타석에 등장한 이승엽은 초구 몸쪽 높은 볼을 골라낸 후, 2구째 가운데로 몰린 133km 슈트를 공략,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타구가 워낙 빨리 굴러간 탓에 2루 주자는 3루에서 멈췄다. 이승엽은 이후 7번타자 아베의 2타점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이승엽은 2회 2사 2루에서 나선 2번째 타석에서 바깥쪽 볼을 지켜본 후 2구째 몸쪽 131km 직구를 노려쳤지만 총알같은 타구가 1루수 정면으로 가면서 아쉽게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5회 무사 1루에서 다시 등장한 이승엽은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바깥쪽 높은 132km짜리 직구를 밀어쳤으나 3루 땅볼에 그쳤다. 이승엽은 1루에서 세이프됐으나 이후 수비수가 공을 숨겨놓는 트릭에 속아 아웃을 당했다.

한편 이승엽은 5회초 빈볼시비로 인한 몸싸움에서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승엽은 4일부터 시작되는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 3연전에 나선다.

[이승엽이 솔로홈런을 때린 후 치어리더로부터 마스코트 인형을 건네받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형준 야구전문기자 generls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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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발바닥 2006-04-02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짱, 정말 멋져요~~
Conquer, my little big 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