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스티븐 C. 런딘 외 지음, 유영만 옮김 / 한언출판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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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의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일터를 더욱 즐겁고 만들고 자신의 일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일화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비록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가에 있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하더라도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항상 선택의 여지가 있다. 

-page.49 

즐겁게 일하는 것도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이 책의 주제 선택과 관련된 주제의 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 

앤디 앤드루스의 '선택'이다. 

난 그동안 즐겁게 일하고자 별로 노력한 적이 없는 것 같다.  

매번 지겹게 느껴지던 일들에서도 즐겁게 노력하고자 노력한다면 더욱 일이 즐거워 질 것이다. 

나는 직장에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일터가 항상 즐거운 곳이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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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5
이권우 지음 / 그린비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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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부커스의 독서법

  • 천천히 읽어라
  • 깊이 읽고 겹쳐 읽어라!
  • 읽고 토론하고 써라!
이 책이 다른 독서법에 대한 책과 제일 다른 점은 책을 읽지 않는 우리의 현실과 어려서부터
책을 읽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작가의 문제의식이다.

책읽기는 유전이 아니고 습관이다. 우리 현실은 어려서부터 책을 읽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나 분위기가 않되고 있다. 내 학창시절(초중고)을 생각해봐도 읽은 책이 손에 꼽는다.

당장 입시에 도움이 되는 책들만 읽은 기억이 많다. 이놈의 입시제도가 제일 큰 문제이다.

책  읽기를 강요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닌 것 같다. 스스로 깨닫고 책읽는 재미를 느끼면 읽지 말라고 해도 읽게 된다.

제일 흔한 말이지만 책 읽기에도 왕도는 없다. 책을 어느 정도 읽다보면 자신만의 독서법이 나름대로 생기는 것 같다. 나는 예전에는 무식하게 한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나서 다른 책을 읽곤 했다.

하지만 현재는 장소와 시간에 따라 읽는 책이 다르다. 출.퇴근시에는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을 보고 집에서는 조금더 집중을 해서 봐야 될 책들과 주말에는 깊게 생각하거나 연속적인 흐름이 필요한 책을 읽고 있다.

처음에 책을 읽기 시작할때에는 베스트셀러 위주로 많이 읽었다. 이제는 베스트셀러는 거의 잘 안본다. 주로 테마를 정해서 읽으려고 노력한다.

이 책과 다른 여러책에서 소개되는 독서법 중에 전작주의 독서법이 있다. 한 작가의 책을 전부 다 읽어보는 것이다. 주로 문학 작품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최인호 작가의 작품이나 스티븐 코비, 피터 드러커에 도전해 보고 싶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반성한 부분은 그동안 책의 내용에만 너무 치중했지 책을 읽고 난 뒤 느낀점, 배운점, 실천해야 될 일들 위주로 리뷰를 작성하지 못했다.

자신한테 진솔한 글이 남한테도 호소력이 있는 것 같다.

참 나는 다른 욕심은 별로 없는데 책욕심은 참 많다. 그래서 인생사는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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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깊다 - 서울의 시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탐사
전우용 지음 / 돌베개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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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과거의 서울의 생활상과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명동성당이 생긴지가 110년이 넘었고 예전에 종로에서 청량리로 다니던 전차 노선을 타라 지금의

종로에서 청량리까지 지하철 노선이 만들어진 것 등 모르던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역사에 관한 느낌하면 왠지 어렵고 딱딱해 보이는데 이 책의 저자는 서울의 역사를 참 재미나게 잘썼다.

책의 소제목들은 장소와 말에 대한 내용들이 많다.

똥물, 똥개, 땅거지, 촌뜨기 왠지 이 제목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현대화된 도시 서울에서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다.

이 책에서 시대상을 볼 수 있는 많은 사진들이 있다.

내가 지금 살고 있지만 않지만 출.퇴근 하는 서울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역사공부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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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미래를 위한 자기발전 독서법
안상헌 지음 / 북포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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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책력이 독서의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라면 이 책은 독서법에 대한 책이다.

다른 독서법의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 중요한 내용은 외워라. 왜냐 효과적으로 현실에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책에서 나왔던 좋은 문구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
"희망은 마치 독수리의 눈빛과도 같다. 항상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득히 먼 곳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희망이란 바로 나를 신뢰하는 것이다. 행운은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을 따른다. 자신감을 잃어버리자 마라.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다."

내가 독서법에 대한 책을 읽는 이유는 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을 배우고 내자신의 독서법을 반성하기 위해 읽는다.

또한 좋은 책들이 많이 소개돼 있다.

어떤 책을 읽어야 될 지 망설이게 될 때 참조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독서법에 대한 또 다른 책을 발견하게 되면 또 망설임 없이 읽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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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지음, 정영목 옮김 / 지호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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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다른 책에서 소개된 걸 기억하고 있었는데 반값 이벤트에 바로 지른책. 후회는 없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많은 부분들이 공감이 갈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유머에 피슥하고 웃음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나의 경우 카탈로그 독서 부분과 읽을 거리가 없어 도요타 자동차 매뉴얼을 읽어다는 내용이 그렇게 웃길수가 없었다.

저자와 같이 남편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 것 큰 축복이다. 나로서는 참 부러운 부분이다.

나는 책을 좋아하지만 와이프는 그다지 즐겨하지 않는 것 같아서 처음에는 강요도 해봤지만 이제는 포기했다. 아 나랑 다른사람이구나 하고..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저자가 미국 사람이라 책에 나오는 책들중에 아는 책이 거의 없었다.

예전에는 이책이 양장본이 나왔어나 본데 지금 구입은 책은 페이퍼백에 종이질도 안좋고 갱지 스타일이고 종이 냄새도 별루 안좋다.

책마다 종이를 넘기는 감촉이 있는데 이 책은 꽝이다.

이 책을 통해 느낀거는 나도 나의 자식에게 나의 책들을 물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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