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깊다 - 서울의 시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탐사
전우용 지음 / 돌베개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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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과거의 서울의 생활상과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명동성당이 생긴지가 110년이 넘었고 예전에 종로에서 청량리로 다니던 전차 노선을 타라 지금의

종로에서 청량리까지 지하철 노선이 만들어진 것 등 모르던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역사에 관한 느낌하면 왠지 어렵고 딱딱해 보이는데 이 책의 저자는 서울의 역사를 참 재미나게 잘썼다.

책의 소제목들은 장소와 말에 대한 내용들이 많다.

똥물, 똥개, 땅거지, 촌뜨기 왠지 이 제목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현대화된 도시 서울에서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다.

이 책에서 시대상을 볼 수 있는 많은 사진들이 있다.

내가 지금 살고 있지만 않지만 출.퇴근 하는 서울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역사공부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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