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정성 ; 엄마. 경찰중에 제일 높은 사람이 누구야? 

무스탕 ; 경찰청장 

정성 ; 그럼 제일 낮은 사람이 경비원이야? 

무스탕 ; ........ -_-;;;; 

 

 

경찰이랑 경비원은 옷도 다른데...;; 

 

 

탕이가 좀 아픕니다. 

23일에 집에 오긴 왔는데 24일부터 당장 출근했지요 ㅠ.ㅠ 그러데 24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부터 위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하루종일 위경련으로 끙끙거리다 오후부터는 몸살까지 덮치네요. 

어제 토요일이랑 오늘 일요일까지 하루종일 누워서만 지내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어제는 위가 좀 괜찮더니 오늘도 새벽부터 쥐어짜고 있어요. 

내일이랑 모레까지 출근을 해야하는데 제대로 일도 안 돼고 하여간 괴롭습니다. 그렇다고 안나갈수도 없고.. (무슨 알바가 이래?! ㅠ.ㅠ) 

그리하야 정신좀 차리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명절연휴 잘 지내신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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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9-26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많이 아프셨어요? 에고 어째요. 가까이 살면 약이라도 지어 찾아가고 싶네요.
내일이랑 모레 출근하셔야 한다니 더 걱정이네요. 얼른 쾌차하셔요.^^

명절 연휴 열심히 놀았어요.ㅎㅎ
무스탕님도 잘 지내긴 하신거죠?

2010-09-27 08: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0-09-27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아프세요????ㅠㅠ
병원에 먼저 가셔야 할것 같은데,,,걱정
쾌차하시길요!!!

마녀고양이 2010-09-27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쩌죠.
저두 위 경련이 종종 일어나서, 특히 피곤하면 그래서
그 고통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럴 때 아! 내 뱃속에 확실히 먼가가 있구나 싶어져요.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오늘은 아프지 않으셨으면 해요~

프레이야 2010-09-27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무스탕님 아파서 어째요.ㅠ
명절에 무리하신 건 아닌지요?
언능 나으시기 바래요. 좀 쉬어줘야할텐데요..

따라쟁이 2010-09-27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위경련.. 그거 통증이 제법 심한데...

씩씩하니 2010-09-28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님 고생 많으셨겠어요...
지금은 좋아지신거죠???
건강이 최고에요..늘 잘 챙기시고..
위경련 후에 당분간은 부드러운 죽을 드시는게...님 몸을 사랑하는거랍니다~

무스탕 2010-09-29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탕이 왔습니다.
아직 완전 개운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살만해서 이렇게 또 놀고 있습니다 ^^;;
밥은 최대한 끓여 먹었고 죽지 않을만큼만;;; 먹었고 병원은 자체거부 시스템이 발동해서 도저히;;; 못 갔고 대신 약국에서 겔포스 사다 먹었습니다.
조금 살만하다고 또 커피를 마시고 있는 정신 아직 덜 차린 탕입니다;;;

같은하늘 2010-10-01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들렸더니 많이 아프셨군요?
오늘은 좀 좋아지셨나요?
저는 지금은 할 일이 많아 버티고 있지만 이러다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상황이랍니다.ㅜㅜ

무스탕 2010-10-01 09:45   좋아요 0 | URL
네.. 아팠어요 ㅠ.ㅠ
이젠 괜찮아요. 좋아졌어요.
같은하늘님이야말로 몸 잘 챙기세요. 요즘 환절기라서 더욱 몸이 민감한 시기잖아요. 우리모두 건강조심!!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6시 30분에 기상, 푸다닥 머리감고 세수하고 밥 앉혀놓고 7시에 출발했다. 

오늘의 일터까지는 차로 15분정도 거리.  

일요일 아침이라 차가 막힐일도 없어서 여유있게 가고 있었다. (출근은 7시 30분까지)

목적지를 3분정도 남겨놓은 거리에서 울리는 핸드폰.  

전화를 받으니 사무실이다.  

지금 어디에요? ㅇㅇ로 가고 있어요. 거기 가지 말고 **로 가세요. 엥? 오늘 나온다는 직원이 못온대요. .... 네 -_- (이노무 땜빵 인생.. ㅠ.ㅠ)

2차선에서 갑자기 1차선으로 차선 바꾸고 마침 유턴신호길래 바로 유턴을해서 **로 갔다. 

**에 도착해서 기다리니 다시 전화. 

ㅁㅁ까지 나와서 인수인계받아가세요. 네.. ㅠ.ㅠ (**까지 갖다주는게 아니었군 --+)

빗길에 여기저기 우왕좌왕하다 **에서 자리잡고, 일 마치고, 사무실 갔다 다시 집에 돌아오니 4시 50분. 

**에서 일하던중 눈에 띈 단어 하나는 '달리'  

연이어 단어들이 생각나서 적어봤다. 

유달리, 남달리, 쪼달리(;;)(다), 내달리(다), 별달리.. 별달리? 별이랑 달이랑? 해는?  +_+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페이퍼를 둘러보던중 마녀고양이님 페이퍼에서 비슷한 글을 읽고 오옷~~!!을 연발 ^^  

집에 오니 신랑이 주축이 되어 삼부자가 오징어를 구워서 먹기 직전이다.  

이눔들~~!! 마눌님, 어마님이 일요일 새벽부터 돈 벌러 나갔거늘 너그들은 집에서 맛있는건 다 찾아 먹고 있었겠다?! 

 

자.. 저녁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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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9-12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저녁밥은 뭘로 드셨어요, 무스탕님?
저는 엄마가 순두부찌개를 끓여줬는데...맛이 참.....야리꾸리했어요. 어쨌든 배는 불러요. 하핫 ;

무스탕 2010-09-13 09:09   좋아요 0 | URL
저녁에요.. ㅠ.ㅠ (울기부터..)
전 만사 귀찮아서 애들 치킨이나 시켜주고 말았으면 좋겠는데 내편인지 남편인지 모를 남정네가 옆에서 삼겹살 구워먹자고 꼬셔서 밥 앉히고 나가서 그 비싸다는 상추사고 괴기(!) 사다가 궈 먹었어요.
고기는 신랑이 구웠어요. 히힛~

BRINY 2010-09-12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요일도 출근하셨군요...저녁밥은 3부자가 지었을까요?

무스탕 2010-09-13 09:10   좋아요 0 | URL
일요일 출근은 일당이 좋아서 포기하기 어려운 부분이에요 ^^;;;;
그런데 23년 넘게 이렇게 생활하다 보니 이젠 무덤덤하달까나...
저녁밥은 아빠의 주동하에 삼겹살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프레이야 2010-09-12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무지하게 바쁘셨겠어요.
~달리, 또 뭐가 있더라? ㅎㅎ
저녁밥 먹자, 하셨을 때 정성이가 뭐라했을까가 뜬금없이 궁금해져요. 정성중독성?ㅋ

무스탕 2010-09-13 09:11   좋아요 0 | URL
아침에 전화만 안받았어도 계획대로 복잡함 없이 순조로웠을텐데 말이에요 --+
~달리, 또 뭐가 있는지 생각나심 알려주세요 :)
삼겹살을 먹자, 상추를 사러 킴스클럽으로 간다 그러니까 정성이가 자기도 간대요. 왜? 물으니 아이스크림을 사야한대요 -_-+

프레이야 2010-09-13 10:39   좋아요 0 | URL
ㅎㅎㅎ 같이 가서 아이스크림 사왔군요.

무스탕 2010-09-13 19:13   좋아요 0 | URL
10개에 무조건 3,800원 하는 아이스크림 사왔지요.
정성이의 필수 아이템 '뽕따'를 두 개 샀어요.
나머진.... 제꺼라지요. 쿄쿄쿄~~~~

마녀고양이 2010-09-12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지금 오옷~ 했습니다.
저랑 똑같이.... 별달리? 아하.............
무스탕님을 꼭 한번 뵈어야겠군요.

무스탕 2010-09-13 09:13   좋아요 0 | URL
그죠? 마고님. 놀랍죠 +_+
별달리를 두고 별과 달로 분리시키는 능력!!
이건 고양이 찬양가 못지 않은 획기적인 사고에요(응?)
넵!! 꼭 한번, 아니 두번, 세번 뵈어야지요 ^^

세실 2010-09-13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쪼달리 에서 웃음이 팡^*^ 쪼달리가 뭘까요? ㅎ
그렇게 퇴근해서 오면 왜 저녁하기 싫잖아요. 뭘 드셨을까?

나랑 동갑인 무스탕님^*^ (오늘은 왠지 님과 친구임을 강조하고 싶었어요)

무스탕 2010-09-13 09:15   좋아요 0 | URL
살림이 쪼달리다 그런말 있잖아요 :)
으.. 정말 오후 늦게까지 일하고 오면 만사 귀찮아요 ㅠ.ㅠ 잘 아시죠?
그래서^^; 영양보충겸 삼겹살을 와작 구워 먹었어요.

나랑 동갑인 세실님 ^^* 미모로우신 세실님과 동갑이라는게 전 늘 자랑스러워요~ >_<

전호인 2010-09-13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욜도 그렇게 쪼달리셨군요. ㅋㅋ
주말에 돈벌러가는(?) 울 옆지기가 님과 같을 듯 합니다.
아침밥에 점심까지 챙겨놓고 나가느라 정신없어 하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고....ㅠㅠ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지라 시간은 쪼달리고 분주하더라도 마음만은 행복할 듯 합니다. 오징어에 쌩맥이 빠졌어요. 일어나신 김에 사오시는 것이 어떨런지.....이런 것이 또한 남자의 마음인지라. ㅋ 밉쬬? 우헤헤

무스탕 2010-09-13 09:17   좋아요 0 | URL
일요일 아침에 나갈땐 그래도 좀 가볍게 나갈수 있어요. 전날 저녁에 준비해 두고 아침엔 밥만 예약으로 꽂아두고 나가면 되니까요.
그런데 평일엔 애들도 챙겨야 하고 신랑 출근거리도 챙겨줘야하고.. -_-
시켜서 하는건 아니지만 옆에서 안쓰러워하고 챙겨줬으면 하는 욕심이지요. ㅎㅎ
쌩맥은 아니더라도 냉장고에 캔맥주가 있었는데 왜 오징어 먹을땐 안꺼내 마시고 저녁 다먹고 잠자리 들기전에 아.. 목마르다 그러면서 맥주를 꺼내 마시면서 사과 좀 까 봐~ 그러까요? --+++++++

네꼬 2010-09-16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어젯밤부터 삼겹살 먹고 싶은데, 여기 와서 댓글에 있는 삼겹살 글자만 봐도 또 먹고 싶어요. 오늘은 꼭 먹어야 되는 운명인가 봐요. 단백질 공급 要. 나는 만날만날 단백질 공급 要 ㅠㅠ. 그나저나 무스탕님,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바꾸시고 유턴하셨다는 대목에서 혹시 뭔일 있었던 걸까 괜히 조마조마했어요. 소심한 고양이 친구를 위해 차선 바꿀 때 유턴할 떄 한번 더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뭐래니.)

무스탕 2010-09-16 09:47   좋아요 0 | URL
사무실 언니 한 명이 지난달부터 계속 '나 요즘 고기가 땡겨..' 그러면서 고기를 잘, 많이 드시더라구요. 내가 골라먹으러 가는 식당에서건, 식권을 사서 주는대로 먹어야 하는 식당에서건..
먹고 싶을땐 먹어야지요. 뇌가 궁금해 하고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판단하기 전에 몸이 알아서 원하는 거니까요 :)
제 유턴의 기준은 차 없고 경찰 없으면 돈다! 라고 말씀드리면 혼날것 같은 분위기.. ㅎㅎㅎ

2010-09-16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16 1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9-17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년 전, 지성 정성 사진에 필 받았어요.ㅋㅋ
일요일 일하러 나가면 삼부자가 해방공간의 자유를 만끽할 듯해요.^^

무스탕 2010-09-18 13:10   좋아요 0 | URL
애들 어려서 사진 가끔 꺼내 보면 언제 키웠나.. 싶어요. ㅎㅎㅎ
제가 집에 있으나 없으나 늘 자유로운 영혼들이라서 크게 상황이 바뀌지 않을거에요. 신랑은 제가 없으면 불편할걸요? 애들을 챙겨야 하니까요. ㅋㅋㅋ

소나무집 2010-09-18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들어도 늘 유머가 넘치고 유쾌한 분위기로 사는 무스탕을 본받고 싶어요.^^
제 인생 모토도 즐겁게 살자거든요.ㅎㅎ

무스탕 2010-09-18 13:14   좋아요 0 | URL
에이~ 그저 실없이 사는거지요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나무집님도 이제 어디든지 다니시면서 더욱 즐겁게 사실거잖아요:)
 

A엄마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늘 우리 애가 유치원에 가면서 우산을 들고 가겠대.  

'비가 안오고 햇님이 쨍쨍한데 우산은 왜 들고가?' 그러니까

애가 햇볕을 가려야 해서 써야 한다고 결국엔 들고 나갔어. 

그런데 그 우산이 투명비닐우산이야... 

이 이야기를 듣던 B엄마,   

그럼 그거 완전 비닐하우스잖아!  

 

그래서 애들은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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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10-09-07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집 애나 저 집 애나 다 귀여운 거로군요!

무스탕 2010-09-08 20:44   좋아요 0 | URL
애는 다 귀여운데 제일 이쁠때는 잘때에요 ^^

네꼬님. 너무 보고파서 눈이 다 짓물렀다니까.. ㅠ.ㅠ

같은하늘 2010-09-09 00:35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댓글에 완전 공감해요.ㅋㅋㅋ

무스탕 2010-09-10 20:43   좋아요 0 | URL
아이를 키워본 엄마들은 모두 공감하실겁니다. ㅎㅎㅎ

따라쟁이 2010-09-11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닐 하우스에서 아이들은 자라고(응?)

무스탕 2010-09-12 18:38   좋아요 0 | URL
엄마아빠 주변인 모두가 사랑으로 친 하우스에서 잘 자라고 있지요 ^^
 

 

 

남자의자격팀이 합창대회를 준비하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합창단원 모집하는 첫 회는 봤거든요. 그 후론 한 번도 못 봤지만..; 

오늘 인터넷에서 동영상 떠다니는걸 봤습니다. 

대회가 이미 있었나봐요.  

누군가 캠코더로 찍은걸 올렸나본데, 이걸 보고 본방을 보면 슬쩍 흥이 떨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참 감격(?)하며 본 동영상이기에 옮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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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9-0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돼요! (도리도리) 안볼거에요! ㅎㅎ 안 그래도 IPTV로 한주씩 늦게보고 있는데..
제가 유일하게 보는 TV 프로랍니다.

무스탕 2010-09-07 20:44   좋아요 0 | URL
이 프로를 챙겨보지는 못하고(저 티비 채녈권 없어요 ㅠ.ㅠ) 가끔 유선티비나 채널 돌리다 하면 보곤 하는데 좋더라구요. 행글라이더 타는것도 좋았고 전투비행기 타는것도 좋았구요.
요거, 합창대회 본방은 챙겨보려구요. 만치님. 부디 잘 버티시길.. ㅎㅎ

Arch 2010-09-06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솔로를 저렇게 듀엣으로 했구나. 저건 태원이 아저씨고, 경규 아저씨를 알아보긴 좀 힘들어요. 아 좋다^^

무스탕 2010-09-07 20:44   좋아요 0 | URL
태원아저씨, 경규아저씨, 왕비호까지는 알아보겠어요. 왼쪽 제일 앞에 두번째가 슬기양인듯 싶어요.
하여간 기대 이상이에요 ^^

소나무집 2010-09-06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연습하는 거 티비로 봤는데...
일요일에 꼭 봐야겠네요.

무스탕 2010-09-07 20:45   좋아요 0 | URL
울집에선 런닝맨 보고 1박2일 보느라 이 프로는 쳐다도 안봐요 -_-
토.일요일 저녁 오락프로는 정성이가 꽉 쥐고 삽니다 ㅠ.ㅠ

마노아 2010-09-06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요일에 보았는데 배꼽 잡고 웃었어요. 넬라 판타지아는 좀 아쉬운 면이 있지만 그래도 지휘자님 연습시킬 때의 그 열정과 방향이 참 좋았고요, 만화 메들리는 이들에게 적격인 선곡 같아요. 너무 유쾌했어요.^^

무스탕 2010-09-07 20:47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솔로곡을 합창곡으로, 것도 비전문가들이 하려니 아쉬운 부분이 있을거에요. 그래도 너그러이 용서하렵니다. ㅎㅎ
처음 단원 모으는것 보고 그 다음은 본적이 없어서 흐름을 몰랐는데 이런 선곡이었다니.. 정말 즐겁게 봤어요 >_<

Kitty 2010-09-06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의자격-거세합창경연대회라고 보고 들어온 1인 ㅠㅠㅠ

무스탕 2010-09-07 20:47   좋아요 0 | URL
오우~ 키티님. 이런 큰 웃음을 주시다니욧-!!!
푸하하하하하~~~~~~

라로 2010-09-07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 말인지 모르는 1人,,,ㅠㅠ

무스탕 2010-09-07 20:49   좋아요 0 | URL
이 프로를 안보셨으면 모르실거에요 ^^
남자연예인 몇 명이 '남자가 죽을때까지 해보고 죽어야 할 101가지' (101가지가 맞던가..? --a)를 선정하고 이뤄나가는 프로에요.
보심 재미있을거에요. 생각나심 나중에 인터넷으로 티비 다시보기 한 번 찾아보세요 :)

순오기 2010-09-07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 전부터 울남편 이 프로에 꽂혀서 열심히 보고 있어요.
나는 그 시간에 저녁 준비하느라 제대로 못 보지만...
오호~ 나름 열심히 연습했는지 멋진데요.

하지만 38년 전의 무스탕님이 더 사랑스러워요!^^

무스탕 2010-09-07 20:50   좋아요 0 | URL
울 신랑은 왜 이 프로엔 꽂히지 않을까요? -_-+
맨날 정성이랑 무한도전이랑 런닝맨이랑 1박2일 같이 보느라 전 토.일요일 저녁시간은 아예 티비 돌릴 생각을 안해요. 흑흑... (이거 울 일은 아닌데.. ㅎㅎ)

38년전이니까 가능했던 포즈고 포스였을거에요. ㅋㅋㅋ

마녀고양이 2010-09-07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칼린 님께 반해있는 저... ^^
남자의 자격을 이렇게 열심히 보기는 처음입니다. ㅋ

무스탕 2010-09-07 20:52   좋아요 0 | URL
박칼린 멋지더군요 +_+
처음 봤을때 그녀의 카리스마, 유머, 외모, 손짓(에도).. 멋있었어요.

같은하늘 2010-09-09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V를 거의 안보는 저는 참...
그런데 이런 프로가 있다는건 알아요.
그래서 언제 하는거래요? 저도 한번 보게요.^^

무스탕 2010-09-10 20:44   좋아요 0 | URL
어.. 이거가.. 본방이 아마 일요일 오후에 할걸요? 6시 전후쯤? SBS던가.. --a
저도 티비를 잘 안봐서 무한도전이 MBC에서 한다는것만 확실하게알아요 ^^;

세실 2010-09-09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가 어제 보내줘서 보고는 한참 웃었어요.
어쩜 넘 넘 깜찍하더라구요~~~~ ㅎ
지휘자님 참 멋져요!

무스탕 2010-09-10 20:45   좋아요 0 | URL
보고 또 봐도 재미있더군요 ^^
지휘자 칼린은 정말 멋지더군요. 나이더 적지 않은데 카리스마도 포스도 짱이에요!

따라쟁이 2010-09-11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볼꺼야 안볼꺼야. 본방볼꺼야. 이러면서 결국 플레이.. ㅠㅠ

무스탕 2010-09-12 18:39   좋아요 0 | URL
방금 남격보고오는길.. :)
다음주에 보여주나봐요. 꺄~ >0<
 

내일 (아니 이젠 오늘이넹..) 아침 7시엔 집을 나서야 하는데 지금 이렇게 놀고 있...;

왜 이시간까지 놀고 있나하믄, 신랑이 읎따! 

오늘 회사에서 야간작업을 해야해서 새벽에나 들어올거라 하고 출근을 했다. 

꼬로, 잠을 자야 하는 시간임에도 이렇게 놀고 있는 탕.  

내일 일터에서 졸면 어쩌나.. 

그래도 노니까 조타 ^^ 

낮에 도서관에서 예약도서를 찾아오느라 정성이랑 1시간여를 돌아다녔더니 무지 더웠다. 

땀도 많이 흘렸다. 그래서 샤워를 하고 자야하는데 잠들기 아깝다.. 

내일 출근을 해야하는게 싫다.. T_T (이럴땐 돈이 웬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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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9-05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씻고 자자.. ㅠ.ㅠ

꿈꾸는섬 2010-09-05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저도 내일 아침 일찍 춘천 가야해서 자야하는데 잠이 안와요.ㅠㅠ
무스탕님 좋은 꿈 꾸세요. 저도 이제 그만 자러 가야겠어요.^^

무스탕 2010-09-06 19:22   좋아요 0 | URL
꿈섬님도 늦게 주무셨네..
춘천에 잘 다녀오셨어요? ^^

비로그인 2010-09-05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이 버릇이 되야서~~ㅋㅋ
남푠이 없는 날..어케 잠이 와요, 그쵸?
신나게 놀아야지!

무스탕 2010-09-06 19:22   좋아요 0 | URL
그죠??!! 옆에서 귀찮게 구는;; 남편이 없는데 어찌 잠을 잘수있어요.
그 귀한 시간에 놀아야지요 ^^
출근이 뭰수지.. ㅠ.ㅠ

프레이야 2010-09-05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 38년 전 무스탕님 아무리 봐도 느무 깜찍한 거 있죠!!
아웅 깨물어주고 싶어요.
잘 주무시고 오늘 7시에 집을 잘 나섰나요? ^^

무스탕 2010-09-06 19:23   좋아요 0 | URL
다행스럽게도 깜직하게 봐주시네요 ^^;
어려서부터 저렇게 통통했어요. 말랑말랑 통통..
1시 넘어서 잠들고 6시 30분에 일어나 7시 1분에 튀어나갔어요 ^^

마녀고양이 2010-09-05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돈이 왠수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공감!!

무스탕 2010-09-06 19:24   좋아요 0 | URL
도대체 그 '돈'이라는 녀석은 웬수 안진 사람이 있긴 하답니까? ㅎㅎ

같은하늘 2010-09-09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남편이 일찍 자거나 없는날이면 이렇게 열심히 놀아요~~
휴일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무스탕님 존경해요. ㅎㅎ

무스탕 2010-09-10 20:46   좋아요 0 | URL
왜 남편들은 환영받지 못할까요. ㅋㅋㅋ
전 휴일에 일하는게 20년도 더 됐어요. 그래서 휴일 근무가 그닥 부담은 없어요. 그 대신 집에서 심심하거나 아쉽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