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니 이젠 오늘이넹..) 아침 7시엔 집을 나서야 하는데 지금 이렇게 놀고 있...;

왜 이시간까지 놀고 있나하믄, 신랑이 읎따! 

오늘 회사에서 야간작업을 해야해서 새벽에나 들어올거라 하고 출근을 했다. 

꼬로, 잠을 자야 하는 시간임에도 이렇게 놀고 있는 탕.  

내일 일터에서 졸면 어쩌나.. 

그래도 노니까 조타 ^^ 

낮에 도서관에서 예약도서를 찾아오느라 정성이랑 1시간여를 돌아다녔더니 무지 더웠다. 

땀도 많이 흘렸다. 그래서 샤워를 하고 자야하는데 잠들기 아깝다.. 

내일 출근을 해야하는게 싫다.. T_T (이럴땐 돈이 웬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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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9-05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씻고 자자.. ㅠ.ㅠ

꿈꾸는섬 2010-09-05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저도 내일 아침 일찍 춘천 가야해서 자야하는데 잠이 안와요.ㅠㅠ
무스탕님 좋은 꿈 꾸세요. 저도 이제 그만 자러 가야겠어요.^^

무스탕 2010-09-06 19:22   좋아요 0 | URL
꿈섬님도 늦게 주무셨네..
춘천에 잘 다녀오셨어요? ^^

비로그인 2010-09-05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이 버릇이 되야서~~ㅋㅋ
남푠이 없는 날..어케 잠이 와요, 그쵸?
신나게 놀아야지!

무스탕 2010-09-06 19:22   좋아요 0 | URL
그죠??!! 옆에서 귀찮게 구는;; 남편이 없는데 어찌 잠을 잘수있어요.
그 귀한 시간에 놀아야지요 ^^
출근이 뭰수지.. ㅠ.ㅠ

프레이야 2010-09-05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 38년 전 무스탕님 아무리 봐도 느무 깜찍한 거 있죠!!
아웅 깨물어주고 싶어요.
잘 주무시고 오늘 7시에 집을 잘 나섰나요? ^^

무스탕 2010-09-06 19:23   좋아요 0 | URL
다행스럽게도 깜직하게 봐주시네요 ^^;
어려서부터 저렇게 통통했어요. 말랑말랑 통통..
1시 넘어서 잠들고 6시 30분에 일어나 7시 1분에 튀어나갔어요 ^^

마녀고양이 2010-09-05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돈이 왠수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공감!!

무스탕 2010-09-06 19:24   좋아요 0 | URL
도대체 그 '돈'이라는 녀석은 웬수 안진 사람이 있긴 하답니까? ㅎㅎ

같은하늘 2010-09-09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남편이 일찍 자거나 없는날이면 이렇게 열심히 놀아요~~
휴일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무스탕님 존경해요. ㅎㅎ

무스탕 2010-09-10 20:46   좋아요 0 | URL
왜 남편들은 환영받지 못할까요. ㅋㅋㅋ
전 휴일에 일하는게 20년도 더 됐어요. 그래서 휴일 근무가 그닥 부담은 없어요. 그 대신 집에서 심심하거나 아쉽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