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정성 ; 엄마. 경찰중에 제일 높은 사람이 누구야? 

무스탕 ; 경찰청장 

정성 ; 그럼 제일 낮은 사람이 경비원이야? 

무스탕 ; ........ -_-;;;; 

 

 

경찰이랑 경비원은 옷도 다른데...;; 

 

 

탕이가 좀 아픕니다. 

23일에 집에 오긴 왔는데 24일부터 당장 출근했지요 ㅠ.ㅠ 그러데 24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부터 위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하루종일 위경련으로 끙끙거리다 오후부터는 몸살까지 덮치네요. 

어제 토요일이랑 오늘 일요일까지 하루종일 누워서만 지내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어제는 위가 좀 괜찮더니 오늘도 새벽부터 쥐어짜고 있어요. 

내일이랑 모레까지 출근을 해야하는데 제대로 일도 안 돼고 하여간 괴롭습니다. 그렇다고 안나갈수도 없고.. (무슨 알바가 이래?! ㅠ.ㅠ) 

그리하야 정신좀 차리고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명절연휴 잘 지내신거 맞죠? :)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꿈꾸는섬 2010-09-26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많이 아프셨어요? 에고 어째요. 가까이 살면 약이라도 지어 찾아가고 싶네요.
내일이랑 모레 출근하셔야 한다니 더 걱정이네요. 얼른 쾌차하셔요.^^

명절 연휴 열심히 놀았어요.ㅎㅎ
무스탕님도 잘 지내긴 하신거죠?

2010-09-27 08: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0-09-27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아프세요????ㅠㅠ
병원에 먼저 가셔야 할것 같은데,,,걱정
쾌차하시길요!!!

마녀고양이 2010-09-27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쩌죠.
저두 위 경련이 종종 일어나서, 특히 피곤하면 그래서
그 고통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럴 때 아! 내 뱃속에 확실히 먼가가 있구나 싶어져요.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오늘은 아프지 않으셨으면 해요~

프레이야 2010-09-27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무스탕님 아파서 어째요.ㅠ
명절에 무리하신 건 아닌지요?
언능 나으시기 바래요. 좀 쉬어줘야할텐데요..

따라쟁이 2010-09-27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위경련.. 그거 통증이 제법 심한데...

씩씩하니 2010-09-28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님 고생 많으셨겠어요...
지금은 좋아지신거죠???
건강이 최고에요..늘 잘 챙기시고..
위경련 후에 당분간은 부드러운 죽을 드시는게...님 몸을 사랑하는거랍니다~

무스탕 2010-09-29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탕이 왔습니다.
아직 완전 개운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살만해서 이렇게 또 놀고 있습니다 ^^;;
밥은 최대한 끓여 먹었고 죽지 않을만큼만;;; 먹었고 병원은 자체거부 시스템이 발동해서 도저히;;; 못 갔고 대신 약국에서 겔포스 사다 먹었습니다.
조금 살만하다고 또 커피를 마시고 있는 정신 아직 덜 차린 탕입니다;;;

같은하늘 2010-10-01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들렸더니 많이 아프셨군요?
오늘은 좀 좋아지셨나요?
저는 지금은 할 일이 많아 버티고 있지만 이러다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상황이랍니다.ㅜㅜ

무스탕 2010-10-01 09:45   좋아요 0 | URL
네.. 아팠어요 ㅠ.ㅠ
이젠 괜찮아요. 좋아졌어요.
같은하늘님이야말로 몸 잘 챙기세요. 요즘 환절기라서 더욱 몸이 민감한 시기잖아요. 우리모두 건강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