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엄마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늘 우리 애가 유치원에 가면서 우산을 들고 가겠대.
'비가 안오고 햇님이 쨍쨍한데 우산은 왜 들고가?' 그러니까
애가 햇볕을 가려야 해서 써야 한다고 결국엔 들고 나갔어.
그런데 그 우산이 투명비닐우산이야...
이 이야기를 듣던 B엄마,
그럼 그거 완전 비닐하우스잖아!
그래서 애들은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