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엄마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늘 우리 애가 유치원에 가면서 우산을 들고 가겠대.  

'비가 안오고 햇님이 쨍쨍한데 우산은 왜 들고가?' 그러니까

애가 햇볕을 가려야 해서 써야 한다고 결국엔 들고 나갔어. 

그런데 그 우산이 투명비닐우산이야... 

이 이야기를 듣던 B엄마,   

그럼 그거 완전 비닐하우스잖아!  

 

그래서 애들은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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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10-09-07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집 애나 저 집 애나 다 귀여운 거로군요!

무스탕 2010-09-08 20:44   좋아요 0 | URL
애는 다 귀여운데 제일 이쁠때는 잘때에요 ^^

네꼬님. 너무 보고파서 눈이 다 짓물렀다니까.. ㅠ.ㅠ

같은하늘 2010-09-09 00:35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댓글에 완전 공감해요.ㅋㅋㅋ

무스탕 2010-09-10 20:43   좋아요 0 | URL
아이를 키워본 엄마들은 모두 공감하실겁니다. ㅎㅎㅎ

따라쟁이 2010-09-11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닐 하우스에서 아이들은 자라고(응?)

무스탕 2010-09-12 18:38   좋아요 0 | URL
엄마아빠 주변인 모두가 사랑으로 친 하우스에서 잘 자라고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