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울어도 아빠가 봉사하는 일요일이라고 엄마는 젖 먹일 때 외에는 손가락 하나 까닥 안 해요.
그래서 아빠의 궁여지책.



순식간에 잠들었어요. 갸르릉 걍걍
아빠는 프로야구 보는 척 하지만 사진 찍히는 게 부끄러워서 그런 거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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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9-03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 가슴 위에서 편안하게 잠이 든 해람이.. 자장자장~~~

바람돌이 2006-09-03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빠들이 많이 쓰는 수법이죠...

반딧불,, 2006-09-04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해람이 저 얼굴 찡그린거 좀 봐요. 귀여워라~!

건우와 연우 2006-09-04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와 해람이의 평화로운 주말이네요...^^
저런 방법들 탓일까요. 요즘 아이들이 유난히 아빠를 좋아하는것은...^^

하늘바람 2006-09-04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아빠 위에 있으니 아기가 너무 작아보여요, 넘 귀엽군요

진/우맘 2006-09-04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구.....아기냄새 맡고 시포.....^0^

반딧불,, 2006-09-04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셋째 생각은 없으신지..?
(허기는 공장가동도 중단됐는데 요사이 어찌나 이쁜아기사진이 많이 올라오는지
정말로 ...;;)

sooninara 2006-09-04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미남아빠에 꽃미남 아들이당^^
너무 행복한 모습이네요

아영엄마 2006-09-04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하면 심장소리 들려서 금방 잠이 올려나요? 부러운 풍경입니다. ^^

진/우맘 2006-09-04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생각은 많지만.....가지려면 밖에서 만들어와야(?!)하는 사정인지라...ㅡㅡ;;;

ceylontea 2006-09-04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넘 귀여워요... 해람이..
그러고 보니 저도 한참을 지현이 배 위에 올려놓고 재웠던 것 같아요.. ㅋㅋ

반딧불,, 2006-09-05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진우맘님 저도 그런 사정으로...^^;

starrysky 2006-09-06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 해람이 정말 작네요. 아궁, 이뽀라. 흐흐. 아빠를 많이 좋아하나 봐요. 저렇게 금세 잠들어주는 효도도 하고.. ^^
저희 조카는 낳을 때 벌써 4킬로에 달하는 몸무게였던지라 해람이처럼 귀엽고 작고 꼬물거리는 떄가 없었던 듯합니다. ㅠㅠ 지금은 벌써 10킬로를 넘어서서 저런 포즈로 배에 엎어놓고 재우면 허리가 뽀사질 것 같지요. 흑흑. (다요트의 필요성이 절실절실)

산사춘 2006-09-08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저도 그랬었는데... 심장이 맞닿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