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준비하는데 딸이 숨넘어가게 부릅니다.
"엄마, 네모로 네모 네모 네모 네모 만들었어요!!!" "네모 네모 네모 네모~ㅅ!!"
사진으로는 잘 확인이 안되지만 낱말카드를 바닥에 깔고 네 벽을 만들고 지붕까지 올려놨더군요.
기특하다고 칭찬해줬더니, "엄마, 사진 찍어요"
V자를 그리며 증거사진을 남기는 딸 ^^ (저도 어쩔 수 없는 고슴도치 엄마인가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