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Ballads
토토 (Toto)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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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oto'가 그래미상을 석권할 때까지 보통 사람들은 연주를 잘하기로 유명한 세션맨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역작인 네번째 앨범에서 들려준 음악은 그들이 세션맨 출신이라는 것을 입증하기라도 하려는 것처럼 어디 한국석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그래서인지 혹자들은 너무나 완벽해서 듣고있으면 거북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사람들은 너무나 완벽한 것보다는 약간은 모자라는 것이 인간적이라는 점에서  좋아하기 떄문이기도 합니다

이 앨범은 그들이 발표한 앨범에서 잔잔한 발라드 음악만을 발췌해서 내놓았습니다.말이 발라드 음반이지 거의 그들의 베스트음반이라고 보아도 무방할만큼 그들의 히트곡들이 거의 다 수록되어 있습니다.

8번째 수록곡인 'i won't hold you back' 나  11번쨰 수록고인 'lea'는 들으면 들을수록 감칠맛이 나는 깔끔한 노래입니다.투명하게 울려퍼지는 기타와 피아노 반주가 무척이나 인상깊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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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미공개트랙 3곡 추가)
이엘오 (E.L.O.)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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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로 더 잘알려진 Eletric light orchestra는 미국이나 영국에서와는 달리 유독 우리나라에서 midnight blue라는 곡으로 더 유명합니다.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적인 느낌은 독특합니다.결코 어려운 음악은 아님에도 그들만이 가진 독특함은 그들의 음악을 프로그레시브락이라고 까지 부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그만큼 그들의 음악이 일반적인 팝음악과는 다르다는 거겠죠.70년대와 80년대 이엘오가 가진 위치는 남달랐습니다.하드락과 디스코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에게 락음악에 현악파트등의 클래식악기들을 도입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좀 더 색다름을 강조하면서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강조하였던 겁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그들이 발표한 수많은 곡들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특히 더 많은 인기를 누렸던 'midnight blue'는 팜음악의 고전이 되어버렸습니다.본 앨범의 제목만큼이나 그들의 음악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리라 봅니다.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많은 곡들이 실려있습니다.last train to london이나 don't bring me down은 전형적인 락음악을 구사하면서 듣는이로 하여금 흠겨움을 선사합니다.강하지도 않으면서도 그렇다고 결코 약하지도 않은 특이한 매력을 가진 그들의 음악적 색깔을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려울 정도지만 이 음반을 들어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오실겁니다.오후의 나른함이나 무기력을 달래보시려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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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Ballads
산타나 (Santana)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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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Samba Pati' 이 두곡만으로도 'Santana'라는 그룹이 가진 매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라틴음악을 절묘하게 락음악에 섞어 넣음으로인해서 새로운 음악적 맛을 전해준 그들이 아직까지도 건재를 과시하는 것은 그들의 음악적인 독특함이라고나 할까요.얼마전에는 'Supernatural'이라는 음반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음악적 여정을 계속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노라면 시간이란게 그리 중요한 것 같지만은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부단한 음악적인 노력과 자신들만의 색깔을 잃지 않으려는 것으로 인해서 어찌보면 그 수많은 시간을 뛰어넘어서도 아직까지 사랑을 받는지도 모릅니다

'best ballads'라는 음반명을 가진 본 앨범은 음반명처럼 그들이 발표한 곡들중에서 조용하고 감상하기 좋은 곧들만 엄선해서 실어두고 있습니다.비록 발매된지도 꽤 오래되었지만 그들의 삼바리듬에 실린 연주를 듣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음반 재킷도 무지 인상적입니다.그들의 음악을 모두 이해하기는 힘든 음반이지만 우리 한국인들의 감성에는 아주 잘어울리는 음반이라고 봅니다

편안한 기타연주와 이국적인 음의 향연에 잠시나마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다면 그얼마나 기쁘지 않겠습니까!!!! 조용하고 편안한 음악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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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finitive - The Best Of Foreigner
포리너 (Foreigner) 노래 / 워너뮤직(WEA)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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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너라는 그룹은 특이하게도 영국과 미국의 국적을 가진 가수들이 모여서 만든 그룹입니다.그래서인지 음악자체가 주는 이미지도 그런 양국의 음악적 분위기를 잘 전해주는 듯합니다.80년대 하드락이 한창 융성할때 journey,r.e.o. speedwagon,toto등과 더불어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근데 그들의 음악은 그러한 하드락 넘버중에서도 락발라드가 더욱 인기가 많았습니다.waiting for a girl like you나 i wanna know what love is가 그 대표적인 곡이라 할겁니다.아마 그건 그룹의 리더 보컬인 루 그램의 보컬떄문이 아니었는지도 모릅니다.그의 보컬은 하드락에 있어서는 저니의 스티브 페리와 함께 아주 지명도가 높다고 합니다.그러한 그들의 음악적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본 음반은 80년대 락음악에 빠져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좋은 향수가 될겁니다.히트곡위주로만 짜여져서인지 베스트음반이 가진 단점이 이 음반에서도 드러나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건 베스트음반만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일런지도 모릅니다.mr.moonlight이란 정규앨범이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 못해서 그 이후로는 활동이 뜸해서 무척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그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보며 이 음반을 추천해드립니다.아울러 그들의 최대 히트음반중의 하나인 '4'음반도 함께 들어보시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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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s Eye
비니 무어(Vinnie Moore) 노래 / 지구 / 198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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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나라에서 기타연주 음악이 상당할 정도로 락매니아들에게 인기를 구가한 적이 있습니다.그건 아마 잉위맘스틴이라고 하는 속주기타리스트의 앨범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와 더불어 스티브 바이나 토니 맥켈파인등이 순수한 연주음악만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예전의 에릭클랩톤이나 리치 블랙모어,제프벡등이 블루스에 뿌리를 둔 기타 연주를 들려주었다면 그들은 락음악에 기반을 두고서 다양한 테크닉의 시도를 통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젊은이들에게 더더욱 인기가 있었는지도 모릅니다.아무래도 블루스보다는 듣기가 편하고 연주의 특성상 경쾌하고 가슴 후련한 느낌을 받으니깐 말입니다.

위에서 든 대표적인 연주자들 이외에 비니무어는 잠깐 빛을 보다가 지금은 잊혀져가는 느낌을 주어서 아쉽기만 합니다.그렇다고 그의 음악마저 빛을 잃어서는 안되겠죠.그가 들려주는 연주는 잉위나 다른 연주자들과 달리 기타연주의 기본에 바탕을 두고서 정석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감상용으로 아주 좋습니다.개인적으로는 마지막곡인 the journey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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