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오랜만에 쓰네요 페이퍼. 요즘 수술때문에 약에 취해 있어서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ㅠ_ㅠ
네이*에서 매일 한 권씩 정해서 오늘의 책으로 소개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얼마전에 연락이 와서 오늘의 책에 제 리뷰를 사용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약기운에 비몽사몽거리며 리뷰를 조금 손봐서 다시 보냈더니 오늘자로 나왔네요.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에헤헤 ^^;;
(근데 역시 전 안돼요;; 조금 친절하게 고친다고 건드렸더니 역시 유치원생의 리뷰가 되어버렸어요 흑흑)
http://book.naver.com/todaybook/todaybook_vw.nhn?mnu_cd=naver&show_dt=20060410&navertc=6
그나저나 저 책은 번역본을 읽은 것도 아니고 게다가 한술 더 떠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것인데;;;
참 땡스투도 많이 받아먹어서 항상 뭔가 죄지은 것 같았거든요 ㅠ_ㅠ;;
이렇게라도 많이 팔리는데 좀 도움이 되었으면 뭔가 빚을 갚은 느낌이 들려나요.
물론 이미 베스트셀러인 것 같지만서두요;;
게다가 리뷰 중에 본문을 한두줄 인용한 것이 있었는데
영어로 놔둘 수도 없고 번역본도 없어서;; 그냥 대강 해석까지 했다는 ㅠ_ㅠ (번역자분 죄송해요 ㅠ_ㅠ)
혹시 누가 책을 찾아보면 끝장입니다 음냐 -_-;;
(근데 이런거 소개되면 뭔가 책이라도 한 권 줄까 했더니 국물도 없나봐요 쫌 서운 <-- 머리 벗겨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