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외로운 어린이들이 나온다.

그 아이들은 특별히 불우한 아이들은 아니다. 외동, 열쇠소년, 둘째, 몸치 등등 우리 주변을 한번 휘 둘러보면 어디나 있는 아이들이다. 그 아이들의 외로움을 해결하는 방식도 특별히 유난스럽지 않다. 그게 참 좋다.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내 딸들 생각을 했다. 얘네들도 외롭겠지. 특히 우리 큰 애 생각을 했다. 얘는 어릴 적부터 베개를 적시고 잠든 적이 많았다. 그 이유야 구구절절히 말하기 괴로운 것이고 어쨌든 어렸을 적부터 나에게 맞기도 많이 맞고 혼도 많이 났다. 지금도 그렇다.

내가 그 애를 참 많이 외롭게 만들었다. 최후의 보루가 되어 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고 오히려 아이를 몰아부쳤다. 집에서는 부모에게 이해받지 못했고, 학교가면 왕따였고(지금은 아니지만 저학년 때는 그랬다), 애완동물 사달라고 그렇게 졸라대도 모른척했고, 그래서 애는 자기만의 세계로 도망갔는데 그게 또 맘에 안들어 애들 야단쳤다. 지금도 그러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그 누구보다도 내 딸 아이가 더 외롭다. 난 그걸 아는데, 어쩌지도 못한다.

호랑녀님께 우리 아이를 소재로 2탄을 써달라고 하고 싶다. 장편소설로. 해결책도 넣어서.

(리뷰로 쓰려다 개인적인 이야기가 전부인 글이라 페이퍼로 돌립니다. 호랑녀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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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9-06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이 외롭다는 걸 알아주는 엄마가 있어서... 덜 외롭지 않을까요.

2005-09-06 15: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5-09-06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왜 이리 겸손하신 겁니까!
리뷰로 올려놓고 으시대는 모습 보고 싶은데......^^

호랑녀 2005-09-06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결책... 크아...
이 책도, 심리상담하시는 분들, 소아정신과 전공하신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쓰고 나면 반 전문가가 될 줄 알았는데... ㅜㅜ
이 책 쓰는 내내 울집 애덜 방치되어 외로워했답니다.
 
 전출처 : 호랑녀 > 외로울 땐 외롭다고 말해

 

 

호랑녀님이 책을 내셨군요!!!

알라딘은 이 책을 시작화면에 올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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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2005-09-02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맞아요 !!
굉장히 멋진 책일텐데 말예요.
 

개봉을 했다. 26일부터라는데, 미국영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어쩌고 한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는 단관개봉을 했다. 이렇게 서러울 수가.......

서러운 건 둘째치고 영화를 보기 위해 노원구를 떠난 적이 없던 내가 할 수 없이 시내 중심가에 진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것도 빠른 시일 내에.......언제 막 내릴지 모르니까 말이다. 아, 이번 주 정신없이 바쁜데......

 

은하수   원 제
감 독
주 연

각 본
촬 영
음 악

제작년도
등 급
러닝 타임
제작/배급
홈페이지
: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 가스 제닝스 Garth Jennings
: 마틴 프리맨. 모스 데프. 주이 데샤넬
  빌 나이. 샘 록웰. 존 말코비치
: 더글라스 애덤스. 케리 커크패트릭
: 이고르 자뒤-릴로
: 버니 리든

: 2005년
: 전체관람가
: 110분
: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http://hitchhikers.movies.go.com/
 
 
 
 
 
 

 


이 세상에 종말이 오더라도 절대로 쫄지 마세요!
여기 은하수 여행을 위한 완전한 지침서가 있으니까요!


어느 날, '은하계 초공간 개발위원회' 소속 우주인들은 초공간 이동용 우회 고속도로의 건설을 위해 도로부지에 위치한 지구별의 철거를 결정한다. 지구 폭발 일보 직전, 영국인 아서 덴트는 가장 친한 친구 포드 프리펙트에 의해 구출되는데, 포드는 실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개정판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외계인이었다. 이 둘은 이제 히치하이커가 되어 포드의 사촌이자 은하계 대통령인 자포드 비블브락스, 그리고 또 다른 지구인 트릴리언과 동행하게 된다. 여정을 통해 아서는 지구가 우주와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기 위해 ‘깊은 생각’이라는 슈퍼컴퓨터가 프로그래밍한 일종의 컴퓨터에 불과함을 알게 되는데…


 

Hot Issue

 


1. 코믹 SF의 고전, 드디어 영화화되다
   20년 넘게 팬들의 압도적인 성원을 받아온 세계적 베스트셀러!
1978년 영국 BBC 라디오를 통해 첫선을 보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우주적 상상력과 날카로운 풍자가 빛나는 작품으로 원작자 더글러스 애덤스는 휴고 상, 골든 팬 상 등을 받으며 ‘코믹 SF’라는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이 시리즈는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으며 다섯 권의 소설, 드라마, 음반, 게임, 연극 등 온갖 버전으로 확장되어 왔으며, 드디어 2005년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되어 미국에서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 상상을 초월하는 21세기형 SF 영화의 수작
   삶과 우주에 대한 거대한 농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기발한 착상과 유머감각은 감히 상상을 불허한다. ‘지구는 어떤 범차원적인 종족이 모든 것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을 얻기 위해 설계한 슈퍼컴퓨터’라는 설정이나 각자 별난 개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캐릭터 등 영화는 황당한 상상력을 무기삼아 익살스러운 농담처럼 전개된다. 하지만 은하계 이곳저곳을 누비는 여행을 따라가며 이야기의 결말을 쫓다 보면 극치에 이른 황당함은 어느새 진지함으로 뒤바뀌고 코믹함 속에 배어 있는 지적이고 철학적인 함축을 발견하게 된다.


 
 

  Characters

 


아서 덴트 Arthur Dent
  출신 행성: 지구 / 종족 명: 인간

그날은 아서 덴트에게 매우 재수 없는 날이었다. 집이 새로운 고속도로 공사를 위해 파괴되는가 하면 가장 친한 친구가 외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이상형 여인은 바보 같은 녀석에게 홀딱 빠져버린다. 하지만 그는 외계인 친구 덕분에 멸망하는 지구에서 구조되며, 지구의 종말이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포드 프리펙트 Ford Prefect
  출신 행성: 베텔게우스 근처 / -종족 명: 불명

실직한 배우 행세를 하고 있는 외계인으로 그의 진짜 임무는 은하수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를 만드는 조사 작업이다. 포드는 고약한 외계종족들이 지구를 파괴하려 하는 사실을 알고는 지구를 뜨기로 결심한다.
 

트릴리언 Trillian
  출신 행성: 지구 / 종족 명: 인간

본명 트리시아 맥밀란. 아서 덴트의 이상형 여인인 그녀는 어느 파티에서 이상한 사내에게 마음을 빼앗김으로써 아서를 좌절케 한다. 나중에 그 이상한 사내는 은하계 대통령인 자포드 비블브락스로 밝혀진다.
 

자포드 비블브락스 Zaphod Beeblebrox
  출신 행성: 베텔게우스 5 / 종족 명: 예스 플리즈

쿨하고 담대하지만 교만하고 위트가 부족한 은하계 대통령. 그는 오직 은하계 역사상 가장 독특하고 혁신적인 우주선인 ‘순수한 마음’호를 탈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통령이 되었다.
 

마빈 Marvin
  제조사: 시리우스 사이버네틱스

진짜 인간적인 성격이 주입된 신세기형 로봇. 엄청나게 높은 지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만성 우울증과 편집증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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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5-08-28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극장은 <필름 포럼>.
구 허리우드 극장이라고 하네요.

2005-08-28 1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5-08-28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저도 얼마전에 신문 박스오피스에서 알았어요. 대체로 순위는 높은 것 같은데 왜 알려지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맨 인 블랙 같은 류라고 하던데 저는 왠지 땡기지는 않네요.^^

이매지 2005-08-28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개봉했단 말예요? 허허허. 이런 -_ -;
필름 포럼이면 시설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 -_ -;

날개 2005-08-28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관에서 보긴 글렀군요...ㅡ.ㅡ;;

숨은아이 2005-08-28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그렇잖아도 대만 뉴웨이브 영화제 땜에 그 극장에 나들이하려던 참인데...

깍두기 2005-08-29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나 수요일 1시 50분꺼 보러 갈건데 혹시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날개님, 왜요, 바쁘셔도 틈을 내셔서 나오시면.....^^;;;
이매지님, 필름포럼이 구 허리우드라더군요. 전 그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스텔라님, 오랜만^^ 우리나라에서 히트하기에는 사실 좀 생소한 장르라고 생각되긴 해요.
속닥님, 지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군요^^ 어둠의 경로......저는 큰 화면으로 보겠어요^^

2005-08-30 09: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숨은아이 2005-08-30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어제 보고 왔답니다.
 
밤으로의 긴 여로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9
유진 오닐 지음, 민승남 옮김 / 민음사 / 200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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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사람과 물어뜯고 할퀴며 피투성이 혈투를 벌이고 난 후의 외로운 밤에 이 책은 한 줄기 위안을 던져줄 것이다.

1. 너만 그런 것이 아니며

2. 그 치사하고 더럽고 유치뽕짝의 머리카락 쥐어뜯는 싸움질도 예술로 승화될 수 있으며(솔직하기만 하다면 말이다)

3. 그 치사하고 더럽고 유치뽕짝의 머리카락 쥐어뜯는 싸움질도 그 깊고 깊은 내면에, 서로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면 한 줄기 아름다운 빛은 꺼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그 사실에 깊고 깊은 위안을 받는다. 유진 오닐, 당신이 피를 짜서 쓴 이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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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8-29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를 짜서 쓴 책 리뷰에 당연히 추천 한 방!^^
저도 유진 오닐에게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예전에......

깍두기 2005-08-29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이 책의 리뷰는 길게 쓰려면 얼마든지 길게 쓸 수 있었는데요.....
할 말이 구구절절이 늘어질까봐 구찮어서 저러고 말았습니다.
ㅎㅎ 저는 솔직하지가 못하니 예술가가 못되려나 봅니다.

로드무비 2005-08-30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술가가 되려고 하셨소?=3=3=3
미투!
길게 말하는 걸 못 견디겠으니 뭘 해먹을 수가 있어야지!;;
 

 

 

 

 

 

두 책의 공통점은? 주인공이 '모모'라는 것이다.

둘 다 유명한 작품이다. 앞의 <모모>는 삼순이 덕에 요즘 베스트셀러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자기 앞의 생>은 성장소설로 유명하다.(그리고 알라딘에 리뷰가 30개도 넘게 올라와 있다. 그러니 유명한 책이다......이런 논리도 있을 수 있나? ㅎㅎㅎ)

그런데 우연히도 같은 이 주인공 이름 때문에 종종 잘하는 착각이 있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환상가,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노래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쯤 나온 노래이다.(내가 중 1이었으니.....)

사람들은 이 노래를 미하엘 엔데의 <모모>를 묘사한 것으로 곧잘 착각하곤 한다.

나도 그랬다. 중1때 친구와 모모를 읽고 이 노래를 듣고는

"이상하다. 책 내용이랑 좀 다른 것 같은데....."

하며 고개를 갸웃거렸었다. 결정적으로 우리를 의아하게 만든 것은 두 대목.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 모모는 시계바늘에서 우리를 구출해 준 친구가 아니었던가.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꿈꾸는 - 모모를 이잡듯이 뒤져도 '니스'란 지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여 우리는 그 의문을 해결 못하고 괴로워했는데 어느날엔가 라디오에선지 어딘지 모르겠지만 저 노래의 모모는 그 모모가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궁금한 마음에 <자기 앞의 생>이란 책을 사서 보았다. 근데 어린 나에게 그 책은 좀 무리였던 듯. 별 감동없이 읽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다시 <자기 앞의 생>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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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8-28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저도 책 '모모' 보고는 그 노래가 생각났어요~~~
제가 몇살때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데....깍두기님 대단하세요~~

깍두기 2005-08-28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은 아마 엄마품에서 '응애'하고 울고 있을 때가 아니었을까요?^^(어머 너무 무시했나? ㅎㅎㅎ)
새벽별님, 알고 보면 '모모'란 이름이 참 많습디다. 일본 동화에 특히 많은 것 같아요.

panda78 2005-08-28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다, 모모타로도 있잖아요. ㅎㅎㅎ

깍두기 2005-08-28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아, 모모가 복숭아에요? 몰랐네. 일본 동화에는 복숭아가 잘 등장하잖아요? 그래서 이름도 모모가 많은가?
판다님, 모모타로는 어디 나오는 애더라?(가물가물)

세실 2005-08-28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깍두기님 연세가 그렇게 많으시단 말씀???

panda78 2005-08-28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모코도 있구요. (미도리 언니도 모모코죠. ^^ 그래서요, 미도리가 자기는 녹색이 안 어울리는데 언니는 분홍색(복숭아색)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투덜거리기도 했어요 ^^)
모모타로는 그 얘기.
할머니가 빨래를 하고 있는데 강물에 큰 복숭아가 떠내려와서 쪼갰더니 동자가 나와가지구 길러서 쑥쑥 커서 도깨비를 퇴치하러 가는데 동물들이랑 같이 협력을 해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

깍두기 2005-08-28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미안미안^^;;;(나이 앞에 4자가 붙고 보니 눈에 뵈는 게 없어요^^)
판다님, 맞아맞아 그 얘기 나 어렸을 때 아빠한테 매일매일 들었어요. 우리 아빠가 일본에서 사셨거든요. 옛날얘기 해 달라면 맨날 시냇물에서 복숭아가 떠내려왔는데~로 시작하는 얘기를 해 주셨죠^^

superfrog 2005-08-28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희집 모모도 어릴 때 털색깔이 황도복숭아 같아서 모모라고 이름지었어요..ㅎㅎ

깍두기 2005-08-28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그랬구나....그럼 모모가 황도복숭아 먹어요?(켁, 헛소리 심한 거 보니 그만 자야겠군요^^;;;)

superfrog 2005-08-28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게 말이죠, 복숭아는 귀해서 인간도 못 먹는지라, 모모는 그저 자두로 만족시킨답니다..ㅎㅎㅎ

깍두기 2005-08-28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모가 복숭아를 먹는다면 그게 바로 동족상잔의 비극 아니겠어요.
자두를 먹는다니 모모도 보통 개는 아니로군요^^

검둥개 2005-08-28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그 모모가 미하엘 엔데의 그 모모인 줄 알았슴다. 그랬군요... ;)

날개 2005-08-28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도 모모 착각한거였군요....ㅜ.ㅠ

클리오 2005-08-28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어렸을 때부터 그런 수준 높은 독서를~~ ^^

깍두기 2005-08-28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요즘 모모는 초등학생들 권장도서던데요 뭘^^
날개님, 검정개님, 제가 이 페이퍼 올린 보람을 느낍니다^^

숨은아이 2005-08-29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저도 알았습니다.

조선인 2005-08-29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저도 언니 덕분에 처음 알았어요. @,@

깍두기 2005-08-29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조선인님,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