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갑자기 사망해버린 컴퓨터 때문에 서재와 멀어졌네요.
주말에 컴퓨터를 구입해서 셋팅을 했지만 인터넷 연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고,
일요일에는 제사 지내러 시댁갔다 새벽에야 집에 돌아와 뻗었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큰아이 학교 보내고 작은아이 유치원 보내고...
주말동안 못한일 해치우니 벌써 아이들이 돌아오더군요.ㅜㅜ
그리고 화요일은 학부모 모임에 다녀오고, 
수요일엔 학교가서 교실 청도 도와주고...
뭐 하는일 없이 무지하게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다시 서재와 가까와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것 같네요.ㅎㅎ
여러분!!! 지금은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지만 곧 놀러갈께요.
그동안 모두들 안녕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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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3-25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어쨌든 새 컴과 함께 반갑게 돌아오셨으니 다행이에요.^^

같은하늘 2010-03-26 17:22   좋아요 0 | URL
돌아오긴 했는데 너무 오래쉬었는지 서재에 대한 애정이 식었나봐요.^^

hnine 2010-03-25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는 일 없이라니요, 여러 가지 일이 있으셨네요.
바쁜 일에서 한숨 좀 돌리실 수 있을 때, 편안한 마음으로 만나요~ ^^

같은하늘 2010-03-26 17:22   좋아요 0 | URL
정작 하고싶은 일은 못하니 하는일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프레이야 2010-03-25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셨군요.ㅎㅎ
새식구랑 서로 길 잘 들이고 천천히 놀러오세요^^

같은하늘 2010-03-26 17:23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의 감성적인 글과 옆지기님의 멋진 사진을 보러 가야하는데요.^^

gimssim 2010-03-25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 장만하신 컴으로 좋은 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기대 만땅하고 기다립니다.^^

같은하늘 2010-03-26 17:23   좋아요 0 | URL
헉~~ 기대 만땅이라~~~^^

순오기 2010-03-25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부의 몸은 내몸이 내몸이 아니라고요.ㅜㅜ
몸살나지 않고 좀 쉬어요~ 알라딘 누가 떠매가지 않게 잘 지키고 있을게요.ㅋㅋ

같은하늘 2010-03-26 17:2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오기언니께서 알라딘을 지키신다면 사라지진 않을꺼예요.ㅎㅎㅎ

세실 2010-03-25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합니다. 학부모회...못간것이 내내 찜찜해서
내일 모처럼 아이들 학교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자주 뵙길 바래요~~

같은하늘 2010-03-26 17:24   좋아요 0 | URL
학부모회 다녀왔더니 마음이 더 무겁더군요.ㅜㅜ

하늘바람 2010-03-2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쁜 나날이네요.^^

같은하늘 2010-03-26 17:25   좋아요 0 | URL
우리 친구님은 어떠세요? ^^

무스탕 2010-03-26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은것 만으로도 바빠서 숨이차네요..
어휴.. 바쁜일은 왜 항상 몰려올까요?

같은하늘 2010-03-26 17:2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작년엔 큰아이 입학식날이 제사날이었다지요. ㅜㅜ

울보 2010-03-2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바쁘시군요 학기 초라서 그럴거예요,
저도 요즘 좀 그래요, 4월부터는 다시 운동도 시작하려해서 더 바쁠것같아 저는 3월에 모든일을 끝내려고 해요,
이제아침에 이렇게 즐기는 여유로움도 없을듯해요,
저도 좀 있다 청소가려고요,ㅎㅎ 내년쯤이면 이 청소도 안하겠지요,,,

같은하늘 2010-03-26 17:26   좋아요 0 | URL
정말로 학기초 한번 휩쓸고 지나야 좀 한가해질듯 해요.^^

꿈꾸는섬 2010-03-29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바쁘셨군요. 요새 같은하늘님이 안 보여서 궁금했어요.^^ 다시 돌아오셔서 반가워요.^^

같은하늘 2010-03-31 11:05   좋아요 0 | URL
학기초라 그런지 정신없이 바쁘고, 환절기라 아이들도 아프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