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메인화면에 떡하니 이게 있네요... .. 왜 이런거 보면 뿌듯할까요?
청소를 할까 마음을 먹었는데 비도 오고 귀찮아서 책을 볼까 했더니 지금 보고 있는 책이 전태일평전인데 자꾸 눈물이 나와서 밤세워 읽다간 내일 아침 눈이 퉁퉁부어서 쌍꺼풀 풀릴까봐 참기로 했습니다.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전 오늘 저녁 엄마네서 아주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 아빠가 어디서 보고 오셔선 대하를 넣고 된장찌게 하면 맛있다고.. 그래서 오늘 엄마네 저녁메뉴가 대하가 빠진 된장찌게였어요.. 새우특유의 맛이 나서 좀 그렇긴 했는데 국물이 시원하더라구요..
행복한 하루를 마감하시고... 내일은 더 기쁘게 맞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