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봄이 늦게 찾아왔고
 
그럼으로 인해 꽃구경이 늦었습니다.
 
엎친데 겹친격으로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이제 길가에 날리던 꽃잎들은 초록빛의 새순이 돋는것으로..
 
자기 소임을 다한것 같아요...
 
내년을 기약해야겠지요..
 
어젠 아직 차가울것 같은 바다지만 끝이 보이지 않게 일렁이는 바다를
 
방송을 통해 보게되었습니다.
 
이번주말엔 아무생각없이 길을 떠나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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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22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파트는 이제 막 철쭉이 피기 시작했어요... 꽃 시장에라도 나들이 가보심이...

인터라겐 2005-04-22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목련도 다 졌구 유일하게 볼수 있는게 개나리랑 철쭉이던걸요...
ㅎㅎ 물만두님 아파트로 꽃구경가면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