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녹스 선케어 365 3-에이 플러스 SPF45/PA+++ 기획세트 - 70ml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이제 실생활에서 선케어제품은 없어서는안되는 제품이 되었다.

하지만 썬크림을 바르는 사람들의 최대 고민은 끈적임과 화장후 밀림을 든다.

여지껏 같은 제품을 사용해본적이 없었는데 재주문을 했다..

★이자녹스 썬크림의  장점

1. 따로 메이크업베이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커버력이 있다. -내용물 색상이 완전히 흰색이 아닌 살색(새표기법엔 어떤색으로 바뀌었는지 생각이 안난다...)

2. 화장후 번들거림이 덜하다.  (밀림이 덜하다..)

3.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자녹스 썬크림의 단점

1. 다른 제품에 비해 퍼지는 느낌이 뻑뻑하다.

2. 손으로 펴서 바를경우 손을 비누로 닦아줘야 할만큼의 끈적임이 느껴진다. - 펌프를 이용하심이..

3. 세안시 딥크렌징을 해야한다.   보통 얇은 화장을 한경우 폼크린싱으로 닦아주고 마는 경우가 있는데 이자녹스는 좀 강해서 그런지 반드시 크렌징크림이나 로션 ..오일등으로 닦아준후 폼크린싱을 사용해야 깨끗하게 지워진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긴 하지만 화장후 번들거림이 심하면 짜증이 나는데 이제품은 그런게 덜해서 좋다.

 

★ 자외선 차단지수

자외선(Ultra-Violet Ray)은 태양 광선의 6% 정도에 해당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말한다.

비타민D를 합성해 피부에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만 피부를 검게 만들고 기미나 주근깨를 생기게 하는 등 피부를 건조하고 칙칙하게 만들어 피부를 나이들어 보이게 하는 주범이다.

자외선은 파장 범위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뉘는데 이 중 자외선 차단제가 차단해 주는 자외선은 피부를 검고 칙칙하게 하며 일광 화상의 원인이 되는 UVA와 UVB. UVC는 피부암의 원인이지만 오존(O3)층에서 대부분 흡수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말 그대로 피부가 자외선을 흡수하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 자외선 중에서도 피부에 특히 해로운 UVB와 UVA를 차단해 준다.

자외선 차단제의 자외선 차단 원리에는 물리적 차단과 화학적 차단 두 가지가 있다.

물리적 차단은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되어 있는 자외선 차단 원료가 자외선을 반사해 화학적 차단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에 자외선이직접 닿는 것을 막아준다.

일반 자외선 차단제는 이 두 가지 원리를 모두 사용해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모두 자외선차단지수(SPF)가 표기되어 있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UVB에서 피부를 얼마나 잘 지켜주는가를 나타내주는 값으로 '햇볕에 타서 검게 되거나 피부가 빨갛게 되는 시간을 몇 배로 길게 늘려 주는 것'을 의미한다.

여름 해변에서 10분이면 빨갛게 타기 시작하는 사람이 SPF30인 선 제품을 사용하면 타기 시작하는 최초의 시간을 30배 즉 10분×30=300분, 다시 말해 5시간 동안 타지 않고 피부색을 지켜주게 된다.

PA(Protection of A)는 자외선 방지 화장품의 UVA에 대한 방어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다.

사람의 피부가 UVA에 의해 야기되는 흑화 현상을 이용해 측정하며 PA+, PA++, PA+++의 3단계로 표기하며 +표시가 많을수록 UVA 차단 효과가 크다. 자외선 차단제는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한다.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등 필요한 스킨케어 제품을 모두 사용한 후 자외선 차단제를 고루 발라 피부를 자외선에서 보호해 준다.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을 겸하는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후 바로 파운데이션이나 트윈케이크와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주면 된다.

팔 다리 목 등 몸에 사용할 때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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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4-19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깝네요..님이 리뷰 쓰기 전에 사버려서 Thanks to 를 못 눌러 드리네요...
지금쓰고 있는데, 이거 화장이 잘 먹더라구요...좋은거 같아요..^^

인터라겐 2005-04-19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진작 써야지 하다가 귀차니즘으로 인해서...그래도 너무 감사한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