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로드무비님 이벤트를 통해 재밌겠다 싶은 책을 발견...

지금 밀려있는 책도 소화해내기 힘든 마당에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덜컥 주문을 넣었다.

★나의 사직동

 

★닭털같은 나날

★채링크로스 84번지 .... 친정집 주소가 84번지로 시작하는데...

요기까지 로드무비님의 서재에서 보고 싶은 책을 골랐고

 

★미녀와야수

★나의 아름다운 정원

이두권은 새벽별을 보며님 서재에서 선택했다.

땡스투를 누르는데 나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고민을 많이했다.

분명 내가 이책을 보관함에 담던날 어느분의 서재에서 책을 주문할때 꼭 땡스투를 누르겠다고 했으나

아무리 기억을 되짚어 봐도 생각이 안나는거였다.

그래서 새벽별님의 서재에도 이책이 있길래 땡스투를 꾸욱누르면서 속으로 용서를 빌었다.

다행히 새벽별님이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새벽벽님..노여워하시지 말아주세요..)

 

예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책을 구매하던 내게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것이다.

밀린책도 있고 해서 여기까지만 주문을 했다.

앞으로 보관함에 책을 담을때는 어느분의 서재에서 가져왔는지를 먼저 기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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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4-14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스투 누르고 주문장을 접수시켜야 하는데 저도 자꾸 까먹어요.
엊그제도 취소하고 다시 쓰기 귀찮아 그냥 통과시켰죠.
인터라겐님 덕분에 몇백 원 들어오겠는데요?ㅎㅎ

어룸 2005-04-14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드디어 읽게되시는군요, 미녀와야수^^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재미없어도 전 모르는일이예욧, 새벽별을보며뽐뿌질하신님께 항의해주세요~==3==3==3

인터라겐 2005-04-15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이 제게 주신 선물에 비하면 너무 약한걸요....
투풀님 이책은 진짜 제 보관함속에서 1년도 넘게 묵은책이었어요...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제목때문에 망설이고 있었거든요...ㅎㅎ 절대 항의하는일은 없을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