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로드무비님 이벤트를 통해 재밌겠다 싶은 책을 발견...
지금 밀려있는 책도 소화해내기 힘든 마당에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덜컥 주문을 넣었다.
★나의 사직동
★닭털같은 나날
★채링크로스 84번지 .... 친정집 주소가 84번지로 시작하는데...
요기까지 로드무비님의 서재에서 보고 싶은 책을 골랐고
★미녀와야수
★나의 아름다운 정원
이두권은 새벽별을 보며님 서재에서 선택했다.
땡스투를 누르는데 나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고민을 많이했다.
분명 내가 이책을 보관함에 담던날 어느분의 서재에서 책을 주문할때 꼭 땡스투를 누르겠다고 했으나
아무리 기억을 되짚어 봐도 생각이 안나는거였다.
그래서 새벽별님의 서재에도 이책이 있길래 땡스투를 꾸욱누르면서 속으로 용서를 빌었다.
다행히 새벽별님이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새벽벽님..노여워하시지 말아주세요..)
예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책을 구매하던 내게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것이다.
밀린책도 있고 해서 여기까지만 주문을 했다.
앞으로 보관함에 책을 담을때는 어느분의 서재에서 가져왔는지를 먼저 기록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