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선생 2005-12-04  

알라딘에 오면
인터라겐 님이 맘에 자꾸 밟혀요. 얼굴도 모르고, 책 읽는 취향도 다른 것 같고 나이도 저보다 한참 어린 듯한데... 가끔 제게 남겨 주시는 댓글이나 흔적들은 아마도 다른 분들에게도 그리 하시는 것일텐데 그래도... 만나면 힘이 나고요, 제가 강원도에서 자취할 때 저희 엄마가 일요일 저녁에 떠나는 제게 가끔 하던 말씀이 있어요. '안정선(제 이름), 열심히 살아~' 인터라겐님, 열심히 살자 우리~(야자타임 ㅎㅎ)
 
 
인터라겐 2005-12-09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열심히 살고 있어요.. 풀꽃선생님...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