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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 껌 붙여놨냐...

왜 떠나질 못하고 자꾸 들어오는거지?

나르시스냐...

지가 올린 사진, 지가 쓴 글 보고 또 보고...

촐싹이냐...

누가 답글이라도 달아놓으면 뽀르르 코멘트 달고 좋아서 촐싹촐싹...

그래도, 어쩔 수 없지.

요즘은 서재에 붙어있을 때가 제일 행복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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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의 의자>를 끝내고 한 숨 돌리며 <서재 서핑>을 했다.

좋은 서재 몇 개 건져서 즐겨찾기한 이 뿌듯함...

나의 글에 공감하는 이에게 축복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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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08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제맘입니다.껌 떼야하는데..
 


클림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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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정적으로 클림트에게 반한 작품, <유디트>입니다. 이스라엘의 과부로 적장 홀로페르네스를 미인계로 꼬인 후 목을 자른, 우리나라의 논개 같은 여인이더군요. 그런데 이 이스라엘 논개를 팜므파탈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했어요. 이런 사전지식은 다 젖혀두고, 저는 유디트의 시선에 확~ 반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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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1-28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뮤지컬 배우 같네요...'시카고'란 영화에 나온 배우 그누구죠???

진/우맘 2003-11-29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르네 젤뤼거는 아닌것 같고...나머지 배우 이름이 생각이 안 나 검색해보니 캐서린 제타 존스군요. 시카고, 못 봤어요.
 


에곤실레의 자화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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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1-28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이중섭의 소그림이 생각나죠?? 누드긴한데...에로와 예술의 차이를 알겠네요..^^ 자화상이 별로 안섹시하군요..(나 이러다 에로 아줌마로 찍히면 안되는데..)
 

너무 신나요!!! 그 동안 그렇게 구하려고 애쓰던 스티븐 킹의 걸작 '캐리'가 오늘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스티븐 킹은 책 읽기만큼 책 구하기도 흥미진진한 작가입니다. 그저 싸구려 공포 소설로 취급되어 부실한 출판사에서 펴 내고는 얼마 안 가 그만 찍어내거나, 망해버리거나 하는 일이 다반사라서 헌책방에서나 구할 수 있는 작품이 많았거든요. 그 중에서도 특히 '캐리'는 희귀본 중의 희귀본이어서, 팬을 자처하면서도 못 읽어본 사람이 많았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이구요.

그런데...이런 감동의 날이 오긴 오는군요. 흑...기쁨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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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1-26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줄거리만 알고있는데..읽고 리뷰 올려주세요^^

아영엄마 2003-11-27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책 찾아보니까 없어서 포기해 버렸는데... 이제야 제출간이 되네요.
10%의 할인율이 구입을 가로막고 있긴 하지만 빌려서라도 읽어볼랍니다.~

ceylontea 2003-11-29 0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간 10% 할인율 없애고 다시 전처럼 서점의 자율에 맡겨라~~!!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런... 시장의 법칙과 어긋나는....
(뜬금없이 지나가다가.. ^^ 신간 1년간 10% 할인.. 아무리 생각해도, 익숙해질만도 한데.. 여전히 화가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