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껌 붙여놨냐...

왜 떠나질 못하고 자꾸 들어오는거지?

나르시스냐...

지가 올린 사진, 지가 쓴 글 보고 또 보고...

촐싹이냐...

누가 답글이라도 달아놓으면 뽀르르 코멘트 달고 좋아서 촐싹촐싹...

그래도, 어쩔 수 없지.

요즘은 서재에 붙어있을 때가 제일 행복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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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의 의자>를 끝내고 한 숨 돌리며 <서재 서핑>을 했다.

좋은 서재 몇 개 건져서 즐겨찾기한 이 뿌듯함...

나의 글에 공감하는 이에게 축복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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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08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딱..제맘입니다.껌 떼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