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묵묵히 소설을 읽는 인간은 집회에 모인 백 명의 인간에 필적하는 힘을 갖고 있어" 가네시로 가즈키, 『GO』中 - 진/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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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서재의 재구성 - 출연:수니나라, 마태우스외 5명의 주인장들...ｌ궁시렁 Diary

댓글(25)

진/우맘 (이메일 보내기) l 2004-04-22 15:37

https://blog.aladin.co.kr/jinwoomom/450137


출연해주신 모든 분들...감사합니다. 특히 남장하신 수니나라님, 츄리닝 입으신 서니사이드님께 사랑을 보냅니다.....

오프모임 때 찍은 사진만 사용해서,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출연 배우는 모두, 사진보다 실물이 200배 나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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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4-22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재미있네요...
다 나름대로 잘 어울리십니다 그려... 호호
(찌리릿님.. 정말 잘 어울린다고 코멘트 썼다가.. 다른 분들이 서운해 하실까 지웠는데.. 그사이 진우맘님이 보셨군요...)

진/우맘 2004-04-22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찌리릿님 사진 붙이면서 놀랐습니다. 저 표정과 각도...예술입니다.

마립간 2004-04-22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네요. 진/우맘님 덕분에 하던 일이 계속 중단되고 있음.

찌리릿 2004-04-22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멋있는 주인공은 조선남자님.. 주고, 난 뚱땡이역이라니.. ㅠ.ㅠ
저도 대학 다닐 때 '박신양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었어요. ㅠ.ㅠ

비로그인 2004-04-22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보면요 나중에 연우가 얼마나 개구장이일까나 혼자 생각된답니다. '연우야 너 엄마가 이런줄 아니?"

webist000 2004-04-22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ㅎㅎ 재구성이 아주 "지대로" 되었네요...

마태우스 2004-04-22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너무 얼굴이 커보여요. 그리고 제 실물은 사진보다 낫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Laika 2004-04-22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정말 대단하십니다. 진우맘님~~

책읽는나무 2004-04-22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한참 웃었습니다....^^
모두들 그런대로 으음~~ 괜찮네~~ 인데.....
딱 한사람!!.....마태님이 두둥~~~ 뜨네요...^^

sooninara 2004-04-22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뭐라 평할수가 없군요...맘이 복잡해서리..조선남자님은 눈에서 광채가 나오고..역시 이쁜역은 우주님이...찌리릿님은 충무로로 보내야 될것같네요..서니사이드님 넘 귀여운거 아닌가요? 매너님은 실물보다 얼굴이 부어보여서 가수 이용같이 나왔네요..마태우스님은 실물하구 똑같은데요,,뭘,,,

*^^*에너 2004-04-22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ㅋㅋ~

진/우맘 2004-04-22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그 중단되는 일, 설마 수술...같은 건 아니죠?^^;;;
찌리릿님> 용서해 주세요~ 뚱땡이 몸뚱이에 붙일려고 한 게 아니고, 각도가 가장 어울려서...진짜예요. 님은 제 이상형이라니까요!!!
폭스님> 음...그거, 상당히 불길한 예언이군요.-.-;;;
webist님> '지대로' ^^
마태우스님> 저 사진이, 님이 배 안나오게 보이려고 '흡' 숨 들이쉰 사진이라...그래서 얼굴이 빵빵한겁니다. '죄와 벌'이죠, 뭐.^^
라이카님> 감사합니다^^
책나무님> 마태우스님이 두둥~ 뜨는 건, 컨셉입니다!
수니나라님> 히잉~~~수니니임~~~ 예쁜 수니님을 시기한, 저의 불찰입니다. 마지막에 천호진 얼굴을 남겨놓고, 각도 맞는 사진이 저와 수니님, 둘이 남았는데요.... 왠지, 수니님은 안 붙여주면 서운해 할 것 같아서...근데 수니님, 의외로 남장도 잘 어울려요. 데이트 신청 하고 싶어지는.^0^
에너님> 책갈피 오늘 발송할겁니다.^^

이럴서가 2004-04-22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인도에 좀 있었습니다. 아직 시차적응이 안 돼서 피부색이 저렇습니다.
(어머니 왜 날 낳으시고...)

진/우맘 2004-04-22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흥! 뭐가 불만이란 말예요!!! 제일 잘 생겼다고 입을 모으기에 주인공 시켜줬더니만!!! 그리고, 사실 사진에는 더 컴컴하게 나왔는데, 피부색 보정하느라 시간 많이 걸렸단 말예요!!!!^^

다연엉가 2004-04-22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생각보다 너무 너무 멋지게 나와서 진우맘님의 솜씨에 감탄했습니다....
이야!!!! 범죄의 재구성인가 다시 찍어야겠다.^^^^^^^^^

가을산 2004-04-22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짝짝짝~~! 수고하셨어요. 진우맘님.
이렇게 시간바쳐 알라딘마을을 재밌게 해주시다니.. ^^

▶◀소굼 2004-04-22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고에요>_<)b;
그리고 폭스바겐님 만세;;증거자료를 잘 모아둡시다-_-)/

sunnyside 2004-04-22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제, 제가 이문식이로군요. 그럴 줄 알았어요. 제 주제에 무슨 여자 주인공이겠습니까? -.- 숏다리에 빨간 츄리닝도 감지덕지죠. 아버지 왜 날 만드시고... 저 오늘 한강다리 올라갑니다.......
ㅋㅋ 넝담이에요. 우선 껴주셔서 감사하구요. 보기 드물게 구엽게 나온 걸루 붙여주셨네요. 각도를 딱 보아하니, 조선남자, 찌리릿, 매너리스트가 절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눈치인데, 저도 이제 지치네요. ㅎㅎ;

sooninara 2004-04-22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빨강색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제가 양보한 츄리닝을 우습게 보시면..다칩니다..
너무 너무 귀여워요..진우맘님이 찌리릿님과 서니님을 너무 뛰우시는듯..
(사실 여주인공인 우주님보다 서니님이 더 튀고..조선남자님도 잘 나온 사진보다는 못나온 사진으로 찌리릿님의 칼이쓰마에 눌리잖아요..우리끼리 하는 이야기지만서두)
저는 형사역이 맘에 들기에 불만 없습니다..출연료는..제통장으로 계좌이체 해주세요..진우맘님..번호는 주인장만 보이기로 남기겠습니다..^^

ceylontea 2004-04-22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리릿님, 님이 제일 멋지게 나왔어요... 그리 뚱뚱해 보이지 않아요...
마태우스님이 가운데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저도 매너님 보고는 밤무대 가수 분위기인걸 했는데... 수니나라님 제대로 표현하셨네요.. 이용같다... ㅋㅋ
조선남자님은 왜 계속 어머니 탓만 하시죠? 어머니덕에 주인공역 아닙니까? 감사를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진우맘님 덕에... 실물보다는 하얗게 나온 것 같네요... ^^

연우주 2004-04-22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보고 음하하하하하. 하고 웃었어요. 저 너무 잘 나온 거 아닌가요? --; 여주인공이라니... 황송.

비로그인 2004-04-22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죄송하지만, 서니사이드님이랑 마태우스님, 너무 잘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

mannerist 2004-04-22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머리큰게 죄죠. 저 이용 좋아합니다. 잊혀진 계절의 처절함을.=)

그나저나, 앞줄의 우주누나, 조선남자님, 서니사이드님 세 분은 전혀 합성 티가 안나는데요?

계란말이 2004-04-22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너리스트님 의견에 동의! 너무 자연스러워요~
더불어 진우맘님의 나날이 발전하는 포토샵 실력에 원츄~

아영엄마 2004-04-23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해서 얼굴 알리면 이런 영예도 생기는군요.
그럴 줄 알았으면 남편보고 무조건 애들 보라고 하고 나가 볼껄...^^;;
앞 날을 대비하기 위하여 십년만에 알라딘에서 화장품도 하나 샀는디 그런 자리에 끼는 날까지 부지런히 회춘을 꿈꾸어 보겠습니다. 단, 기대는 하지 마시라~ 기대하면 실망도 큰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