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하나, 젊은 여교사.

유순한 인상의 싹싹하고 바지런한 후배.

결혼한 지 얼마 안 되는 새댁,

뱃속엔 태어날 날을 기다리는 8개월된 아가.

재작년, 암으로 남편을 잃은 엄마의 믿음직한 장녀.

.

.

.

오늘,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부음을 들었습니다.

호상의 반대를, 뭐라고 해야 하나요....

장례식장에서, 그 어머니, 그 남편의 얼굴을 어찌 봐야 하나요.....

 

이벤트 말미에 죄송... 잠시 접고, 내일 뵙겠습니다.


댓글(1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6-11-28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할말이 없네요.ㅠ.ㅠ

아영엄마 2006-11-28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가족분들의 억장이 무너질 청천벽력같은 일이군요. 어쩌다 그처럼 젊은 나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날개 2006-11-28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호인 2006-11-28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어쩌다가 그런 일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호상"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돌아가면 호상이라고 하는 데 그것은 잘못된 표현이랍니다. 사람이 이 세상하고 하직한 상태에서 호상이라고는 없는 것입니다.

물만두 2006-11-28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6-11-28 1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weetrain 2006-11-28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水巖 2006-11-28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가슴 아픈 哀喪이군요. 그러나 애상도 호상의 반대 말이 되지는 않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로그인 2006-11-28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뭐라 위로를 드릴 수가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hika 2006-11-28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일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랑녀 2006-11-28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어쩌다 그런 일이...
어쩐답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로그인 2006-11-28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런 인생도 있군요. ㅠ.ㅜ

짱구아빠 2006-11-28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저희도 외사촌 형수님이 마흔도 안되어 돌아가셔서 말도 못하게 슬프고 안타까웠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프레이야 2006-11-28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그런일이요.. 마음이 무척 아프시겠어요. 남은 가족들의 마음이 어떨까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립니다.

마노아 2006-11-28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이를 어쩝니까. 정말... 뭐라 할 말이 없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비연 2006-11-28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넘 젊은 나이에....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실 2006-11-29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tella.K 2006-11-29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떻게 이런 일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로그인 2006-12-26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