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사색의 향기
산에 오를 때 농담삼아 어차피 내려올 텐데 무엇하러 올라가느냐고 묻는 경우가 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올라가야 내려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끊임없는 도전! 삶을 살아가는 맛이 아닐까. 성취했을 때의 쾌감! 그것이 도전의 맛일게다.
저 넓고 높은 얼음벽도 오르고자 하는 자의 오름에 의한 열정으로 녹아내릴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