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에 양심마저 저버린 어떤 국회의원
잘린 글
역시나 전여옥

뻔뻔함을 몰랐던 것도 아니다. 이미 그녀는 뻔뻔스러움의 도를 넘어 버렸다. 막말로 지적재산권을 도둑질한 도둑년에 불과하다. 아무리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 하더라도 인간을 판가름하는 최소한의 잣대인 양심만은 남아 있길 바랬다. 그러나 그녀는 또다시 교활한 세치혀를 통해 파렴치의 극치를 배설하고 말았다. 그녀의 뻔뻔한 얼굴을 보아야 하는 국민들이 피곤해서 못살겠다. 인간한계를 포기한 사람이 감히 어디에 대고 맹자를 거론하는 건지 그녀가 진정 인간일까 라는 의구심마저 든다. 정말 인간이긴 한걸까?

이런 짐승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를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방치해서는 안될 일이다. 더구나 자기 꼴리는 대로 말하게 하고 활보하게 함으로 해서 이 나라를 더럽힐 수 없음이다. 대한민국과 국민의 자존심 문제이다. 허접한 쓰레기에 불과한 자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니 이게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인가 말이다.  

반성의 기미는 커녕 온통 국민을 우롱하는 말 뿐이다. 남의 글을 도용하여 실컷 쳐먹은 일개 도둑년에 불과한 자가 최근 시국사건과 관련한 판결에 연관을 두는 파렴치한 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지적재산권을 훔쳐 팔아먹은 도둑년과 시국사건의 판결은 격을 논하기 조차 부끄러웠을 텐데 그것으로 덮어 씌우는 천하에 둘도 없는 철면피를 철저히 단죄해야 하는 이유이다. 자기의 패소를 사법부의 개혁으로 몰아가는 몰염치까지 참으로 유치하기 짝이 없고 저질스러움의 극치가 뭔지를 그녀를 통해 보게 된다.

반성하지 못한 도둑년에게 더 이상의 용서는 없다. 오로지 남의 글을 훔쳐 쓴 죄값과 철저한 손해배상으로 단죄하여 패가망신시킬 일만 남았을 뿐이다.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는 것도 힘든데 당신 같은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까지 맡아야 하는 현실이 싫다 싫어.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 

 

유재순 씨가 직접 털어놓는  
"일본은 없다" 항소심을 끝내고 나서
www.ddanzi.com/news/85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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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0-01-26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크년에겐 조심해야 해요. 가까이만 가도 눈깔이 튀어나오는 '잭 인더 박스'니깐. 욕만 들어도 심장마비로 죽기를 바랍니다.

전호인 2010-01-27 09:56   좋아요 0 | URL
독설에도 기본이란 것이 있어야 하는 데 녀오기는 기본 인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치에게서 튀어나오는 말은 합리적인 독설을 넘은 저주에 가까운 언어 폭력의 대명사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말을 듣고나면 저절로 욕이 나올정도지요, '참 못돼 처먹었구나' 더라구요

gimssim 2010-01-26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이길 포기한 거 아닐까요? 사람이 사람일 수 있는 것은 마음 속의 자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전호인 2010-01-27 09:59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더 이상 인간으로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완전 고갈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사기꾼이라고 한다지만 도를 넘어 버렸어요. 기본 인성이 없는 허물만 인간인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기대한 제가 잘못인 게지요.

2010-01-27 0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10-01-27 10:32   좋아요 0 | URL
ㅎㅎ, 저 또한 제목선정시 받침하나땜시롱 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유연하게 뽑은 이유는 똑같은 부류가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속으로야 그보다 더한 욕을 하고 있네요. 어쩜 저런 몰염치가 있는 지 개탄스러워요.

카스피 2010-01-27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전여사 만쉐이죠.참 어찌 저러분이 국회의원이 되셨는지....

전호인 2010-02-23 18:02   좋아요 0 | URL
분이라는 존칭은 가당치 않은 사람입니다. ㅎㅎ

Tomek 2010-01-28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치 (廉恥)
「명」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 염우.
예의와 염치에 어긋나다
너는 애가 염치도 없이 어른 앞에서 왜 그 모양이니?
어진 이들은 가뭄에 콩 나기일 뿐, 대개는 염치를 모르는 탐관들이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내가 너무 오래 소식을 끊고 지냈으니, 자네가 편지를 안 한다고 책망할 염치가 없네.≪심훈, 영원의 미소≫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보니, '염치'는 인간에게만 해당하는 단어이네요. 사람에게 사람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않듯이, 사람 아닌 것에게도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말아야겠죠. 서울은 요수도시(妖獸都市)인가...

전호인 2010-02-23 18:02   좋아요 0 | URL
아, 이런 뜻이 있었군요. 쌩유^*^

비연 2010-02-02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이 기회에 사회적으로 매장되길 기도할 뿐입니다..;;;

전호인 2010-02-23 18:02   좋아요 0 | URL
묻는 것은 제가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띄워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