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삼순님의 엽서를 받았습니다.

받은 엽서를 다른 님들처럼 짝 펴놓고 디카찍어 올리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 아직 방법을 못 찾은지라 삼순님의 펩파에서 펌 해 왔습니다.

제가 받은 것은 두번째줄에 있는 '개구장이 엽서'

착한 삼순님!

 엽서 나눠주겠다는 펩파 올리자 마자 내가 1빠로 발견하고는 막 졸랐더니 거절도 못하고 이렇게 보내주셨다. 착혀~ 암턴 복 받을껴~

아마 이 엽서  보면 우리아이들이 달라고 야단일텐데... 이걸 보여줘 말어?

엽서를 보니 얼굴만큼이나 글씨도 참 곱다 ^^

올해는 좋은분 만나 연애도 한번 해 보시길... 이렇게 예쁜 삼순님을 알라보는 이가 그리 없더란 말인가?

 콧대가 너무 높아서 그런거 아녀?  혹시 우리들 한테만 잘 하고 남자들 한텐 쌀쌀맞은 삼순님일까?

이리 저리 생각해 보지만 역시 눈삔 남자들이 많다는 결론밖엔 안 나온다.

그리고... 참, 주소라도 남길 것이지... 나도 편지 한통 띄우고 싶었는데.

요즘은 편지 쓰는게 참 힘들다.  메일이나 문자를 이용하니말이다. 삼순님이 보내주신 엽서를 핑계로 삼아

나도 편지 한번 써 볼라 했는데, 야속하다.... 삼순님은 어서 남겨라 주소와 이름을~ 안 그러면 쳐 들어간다...

이래뵈도 애 둘 빡세게 힘줘서 낳은 아줌마다... 음 하하하 (협박모드)

에구, 기껏 엽서 보내 주신분께 협박이나 하고...  너무 기분 좋아 자꾸 헷소리 질이다.

삼순님... 고마워유.  빨리 주소 남겨 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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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9-07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07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물만두님~ 즐건 하루 되세요 ^^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7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깐 정신이 없어 그냥 지나쳤네요, 님이 좋아하시니 저도 기뻐요^^
글구,,만두님께도 말씀드렸듯이 저 주소는 남기지 않을래요~ㅎㅎ
협박해도 저 끄떡 없습니닷!!
님께 한 대 맞기 전에 후다닥 도망가요^^;;

또또유스또 2006-09-07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삼순님 페파에 댓글을 남겼네요..ㅎㅎㅎ
님 제가 알려 드리겠습니다 수근수근....( 꽃임엄마가 알고 있다져.. ㅎㅎㅎ )꽃임엄마에게 모든걸 전가하는 모오된 또또유스또 ㅎㅎㅎ

치유 2006-09-07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기분 좋으셨겠어요..여기 저기서 삼순님 엽서 받고 행복한 분들이 보이네요..
참 좋아보여요..

꽃임이네 2006-09-07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맘님 행복하시죠 ,,,그행복 마음껏 누리세요 ..

똘이맘, 또또맘 2006-09-08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 그러시기예요~ 가서 치마자락 들추며 ' 아이스케키'합니다.삐침
또또님/ 고마워요~ 꽃임맘께 전수를 받아야 겠군요 ^^
꽃임님/ 고마워요~ 님께는 더 고마운거 아시죠 ^^

똘이맘, 또또맘 2006-09-08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에구 ~ 뻔히 두눈 뜨고 있으면서도 님 댓글을 못읽었네요. 예, 정말 삼순님의 풋풋한 정이 느껴져요
 
민핀 - 꼬마 빌리의 친구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83
로얼드 달 지음, 우미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알라딘 지기님의 선물로 받은 이 책을 어제 하루종일 껴안고 뒹굴었다. 아이보다 내가 더 좋아하나 보다. 5살 울 아들이 읽기엔 글씨가 너무 많아 책읽어줄 내가 미리 걱정을 했더랬는데, 긴 글만큼이나 흡입력 있는 내용탓인지... 아이도 아무말 없이 조용히 경청을 한다.  그러다 결국 10페이지를 남겨두고 다음날로 미뤄뒀지만. - 끝까지 읽어달라고 매달리는 아이를 달래서 '2편을 기대하시라...' 하며 밤 10시가 넘어서 재웠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동화책도 이렇게 판타지 요소를 흥미롭게 잘 가미시킨 책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여태껏 5살 수준의 울 아들책은 한페이지에 고작 글씨 4~5줄 아무리 긴 책이라도 10줄을 넘지 않았는데, 이 책은 그림을 실은곳을 제외한  나머지엔 글씨가 한장에 꽉 들어차 있다.  그렇게 48페이지 분량을 꽉꽉 채우고 있으니 유아용 동화책으로 본다면 꽤 장편에 해당된다고 볼수 있다.

꼬마 빌리는 엄마에게 항상 해도 좋은 일과 해선 안될일을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절대 해선 안될 일' 중에서 해보고 싶은일이 더 많은 것이다.  어른들의 시각으로 봐도 이건 지극히 당연한 문제... 분명 해선 안되는 일인줄 알면서도 호기심이 가고 해선 안된다는 말때문에 더 자극이 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빌리가 '절대 해선 안될일'중에서도 가장 신나 보이는 일은 혼자서 집 밖에 있는 세상을 탐험하는 일이다.

어느 화창한 여름날 오후에 빌리는 거실 의자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창너머로 펼쳐져 있는 근사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가 악마의 유혹에 이끌려 집 근처에 있는 '비밀의 숲'을 향하게 된다. - 아마 악마의 유혹은 엄마의 말씀을  거역하고 싶은 빌리 자신의 내재된 욕구일터.

빌리가 지금 향하고 있는 그 숲은 어른들조차 들어가기 싫어하는 비밀의 숲이다. 빌리도 엄마에게 그 숲에 나오는 괴물 얘기를 듣고 있었기에 그 숲에 대해 전해져 오는 시도 잊지 않고 있었다

조심해라!  조심해라!  악마의 숲을!

들어가는이 많아도, 나오는이 하나 없네! 

이 대목을 읽으며 얼마전 읽었던 '루모와 어둠속의 기적'에서 루모가 지하세계로 향할때의  장면이 떠올랐다.  유아서에도 이런 암시가 나오니, 숲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한편으론 궁금증이  증폭됨을 느낄수 있다.

결국 엄마의 말씀을 거역하고 숲에 들어간 빌리는 숲의 괴물(그런쳐) 에게 쫓기게 되고 도망치는 과정에서 큰 나무에 올라가게 된 빌리는 나무의 주인인 민핀들을 만나게 된다. - 민핀들은 나무에 집을 짓고 사는 나무의주인으로써  숲의 요정과 비슷한 존재들 같다. 아이들 머리크기가 성냥개비 만하다고 했으니 아마 민핀은 큰 검정개미만 하지 않을까 싶다.

빌리는 민핀들의 도움으로 백조에 등에 올라타 불을 내뿜는 숲의 괴물을 호수에 빠뜨려 물리치게 되고 민핀들과 친구가 된다. 이렇게 하여 빌리는 밤마다 찾아오는 백조의 등에 올라타고 이리 저리 여행을 하며 즐거운 어린시절을 보내게 된다.

어떤책이든 의미를 실으면 더 소중한 책이 되는 것일까?  이 책은 선물로 받은 책이라 자꾸만 더 품게된다. 아직은 이 책의 의미를 다 깨달지 못하는 5살 아들녀석에겐 조금 어려운 듯 하지만, 이제 차근 차근 의미를 되새기며 아들과 읽을 생각을 하니 더 소중하다.

나무의 정령과도 같은 민핀들이 숲의 괴물들로 부터 해방이 되듯 큰 나무들이 우거진 숲에 더이상 파괴자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래 저래 생각해 봐도 교훈과 재미가 함께 짝을 이룬 유아용 판타지 동화라 할수 있겠다.   

 

꼬리말 : 5살 이하의 유아보다는 7세 이상의 유치부나 초등생들이 읽으면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 울 아들은 앞으로 2~3년 동안 열심히 마르고 닳도록 보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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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6 14: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9-06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정말 그렇게 되면 좋겠어요~ 전 리뷰를 쓸때 너무 주관적인 경향이 많은것 같아요... 그치만, 정말 재미있는걸 어떡해요 ^^ 좋은책 읽게 해주셔 감사해요...

꽃임이네 2006-09-07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맘님 님 께서 멋지게 리뷰올리셔서 제가 고맙네요 .저도 그분께 이책을 선물 받고 올려드렸어야하는데 ..제가 워낙 잘 쓰지못해 ,,시도는 해 보았지만 결국 지웠답니다 ,

똘이맘, 또또맘 2006-09-07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님/ 전 줄거리쓰기의 달인이라죠^^~ 읽고 나서 리뷰는 쓸 실력은 안 돼고 줄거리만 쭈욱 열심히 씁니다. ㅋㅋ 그래도 이렇게 찾아주는이가 있으니 앞으로 줄거리 행진 계속 쭈욱 나갑니다. 우리 리뷰 못 쓴다고 기죽지 말자구요~ ^^&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반가운 택배차가 보육원으로 들어온다.

아이처럼 반갑게 뛰어나가 ' 아저씨 ~ 저 여기 있어요' 하며 책을 받아들었다.

그 택배차~ 아마 알라딘 지정 택배사인듯...

저분만 오면 반갑다.

요즘  책도 안 읽고 빈둥거리는 나를 일깨워 준건 사무실 동료 ~' 오, 요즘 농땡이 피우네'

쉬운책만 골라 읽다 보니 ... 또 쉬운책 고르다가 약간 지쳐 몇달은 아주 놀다시피  한듯하다.

이 책은 알라딘 지기님 책방을 뒤지다가 발견한책...

사립학교에서 일어나는 십대들의 이야기를 그려놓은듯... 십대이야기니깐...쉽겠지... 하고 얼른 구입했다

달랑 한권만...근데 꽤 두껍다 

택배 아저씨 들으면 화내실지 모르겠지만, 난 늘 이렇게 한권씩 주문할때가 많다.

감질맛 나게 읽어야 책 읽을 맛이 나므로... 내 방식이다 

내용이 궁금하다... 이책 - 어여 읽고 리뷰도 올려야지 ㅋㅋㅋ

오늘은 책이 와서 즐거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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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김삼순 2006-09-06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진택배사죠?ㅎ 저도 이 아저씨만 오면 왜 이리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이 책 예전에 찜해두고선 아직 읽지 못했네요, 솔직한 리뷰 언능 올려주삼^^

똘이맘, 또또맘 2006-09-06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 예~ 언능 올리께요. 열심히 읽어야 되겠는데... 주변 정리 하느라 아직도 못 펴들고 있어요.

치유 2006-09-06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께에 놀라셨죠??저도 이 책 두께에 첨에 놀라고 신나고 그랬어요..소라가 아주 재미나게 보았었어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06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정말그랬어요... 알라딘 서점에서 볼땐 몰랐는데, 받아보니 '헉' 이더군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해리포터7 2006-09-06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님 정말 괜찮은책이어요^^옛날생각 나실꺼에요!

2006-09-06 2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9-07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879

저 일등 학생입니다 .

시간 때가 맞지 않아 좀 섭섭 했다죠 ..

오늘도  무사히 >>>>.


똘이맘, 또또맘 2006-09-07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 딱 제 얘기 같은거 있죠? ㅋㅋㅋ 이렇게 책에 적응을 잘해요...정말 옛생각 나네요 ^^
꽃임님/ 1등 ~ 저 무지하게 기다렸습니다. 어디 아픈곳은 없는거죠? 이 책 잼나네요... 아직 끝을 볼려면 멀었지만, 혼자보기 아까운 책이라죠 ^^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거문고 줄 꽂아놓고> 서평단 모집!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 김현주입니다.

돌베개 출판사의 새 책 <거문고 줄 꽂아놓고>를 읽고 리뷰를 써주실 독자 10분을 찾습니다.

서평단에 당첨되신 후, 기한 내에 댓글로 연락처를 남기지 않으시면 도서를 발송해드리지 않을 예정이오니 이 점 꼭 참고해 주셔요.




거문고 줄 꽂아놓고 홀연히 잠에 든 제
시문견폐성에 반가운 벗 오는고야
아희야 점심도 하려니와 탁주 먼저 내어라

줄을 잘 골라놓고, 스르릉 스르렁 줄을 튕겨보고, 솔바람 소리에 맞춰 새로 얻은 곡조를 타보기도 하다가, 들어줄 사람이 없어 결국은 마른 걸레로 거문고 곳곳을 잘 닦아 벽 한구석에 세워놓는다. 그때 사립문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렸다. 마침 거문고 연주를 들어줄 손님이 찾아온 것이다. 너무 반가워,"점심상 올릴까요?" 하고 묻기도 전에, "술상 내오너라. 점심은 조금 있다가 먹자"하고 부엌을 향해 소리친다. 그 흥분한 표정이 눈에 선하다. (본문 중에서)

조용하던 집에 사람이 찾아드니, 아연 활기를 뜁니다. 구석구석 등을 밝히고, 방에 널린 옷가지며 책을 쓱 밀고 손으로 바닥의 먼지를 탁탁 쳐서 앉을 자리를 만들고, 씼어둔 그릇에 다시 한번 물을 축이고... 한 사람이 마당에 들어서니 익숙하던 풍경이 새로운 것이 됩니다. 느적느적 흘러가던 일상에 갑자기 생동감이 넘칩니다. 마추치는 얼굴마다 히죽히죽, 반가움을 드러내며 웃음을 흘립니다.

돌베개의  새 책 <거문고 줄 꽂아놓고>를 받아 조금 읽다가, 누구에게든 저 장면을 이야기하고 싶어졌습니다. 시 속의 저 사람, 아마도 친구 앞에서는 '외롭지 않다'  '바쁜데 올 것 없다' 하고 의연하게 말했을 테지요. 그러고도 거문고 줄을 골라 스르릉 스르렁 튕겨보는 제 마음까지 어찌하긴 어려웠을 것이고요. 그 속을 헤아려보는 것으로도 마음 한 구석이 짠합니다. 이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니 그런 걸까요?

책 속의 사람들처럼 벗을 그리는 소박한 마음으로 오늘은 서평단 모집 페이퍼를 좀 다르게 써봅니다.
안 하던 짓을 하니 좀 민망하지만요^^

<거문고 줄 꽂아놓고>는 이익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의 사유와 삶을 존중했던 옛사람들의 아름다운 사귐을 소개한 책입니다. 아래와 같은 지은이의 말이 이 책을 모두 말해줍니다.

"우정은 이래야 한다고 강조하는 듯한 지나치게 선정적인 사연, 그리고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일화는 가급적 이 책에서 배제했다.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지 못하는 한 우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살다 보면 사무치게 외로운 날이 있다. 가족도 날 달래주지 못하고, 책 읽기나 영화 보기조차 귀찮은 그런 날이 있다. 이런 날이면 나는 친구를 생각한다. 술이나 한잔하자고 할까? 그러나 이내 그만두고 만다. 가슴 한쪽이 텅 빈 듯한 공허감을 그냥 두기로 한다. 비어 있는 채로, 얼마간 비어 있는 채로 두면 된다. 중요한 것은 그 빈 공간을 간직하고 견디는 일이다. 삶은 그런 것이다.

그러니 좋은 친구는 그 빈 공간을 채워주는 사람이 아니다. 그 공간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끝까지 지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우정의 제 1요건은 상대방을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서평단에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  신청해주신 분들 가운데 10분께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신청은 9월 7일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받습니다.
*  서평단은 9월 7일 목요일 오후 5시에 발표합니다.

많은 관심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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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 오늘 님께서 보내주신 책 두권은 잘 받았습니다.

책 받으면 떠들지 말고 조용히 속삭여 달라는 말씀 잊지는 않았으나,  책을 보니 너무 고마우신 님의 마음에 가만히 속삭일수만은 없기에 이리 엽서를 띄웁니다 - 저 아무래도 잡아먹히겠는걸요 ㅠㅠ

 도서관에서 재미있게 보았다고 리뷰 올렸더니 내 보내주마 하시기에

집에 있는것을 보내주시는줄 알고 덜컹 주소 칼켜 드렸더니 ...이렇게

사서 보내주실줄 알았으면 한번쯤 거절이라도 할것을 그랬습니다.

님의 고마운 마음을 아무것도 해드린것도 없는 제가 그냥 넙죽 받아도

될런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도리가 아니야~'라는 생각만 듭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아들넘과 옆지기에게 자랑할 생각을 하니 코가 벌름 벌름 자꾸만 얼굴에 피식 피식

웃음이 새어나와 사무실 동료들이 미쳤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마우신님, 늘 언니같이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는 그 마음이 고마웠더랬는데, 이렇게 아이들까지 챙겨주시

니 한달음에 달려가 안기고픈 맘 밖에는 없네요.

이 책은 울 아들,그리고 3살 딸아이 학교 들어갈때까지 마르고 닳도록 ... 아니 소중히 소중히 읽히도록 하겠

습니다.- 그리고 대를 이을지도 모르겠네요 *^^*

저도 언젠가  님의 고운 맘에 답할 날이 있겠지만은 ~  지금은  그냥 고마운 마음만 전하겠습니다.

**님~ 부디 하나님 은총속에서 님의 가정 편안하시고 늘 행복하길 빌께요. 

                                                                                              2006. 9. 5  눈치 없는 똘이맘 ^^

  

뱀꼬리 : 님의 이름을 보니 왜 님의 닉네임이 **였나? ....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름도 참 고우시다' 생각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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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05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0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들러 주시기만 해도 감사한 것을 선물까지 보내주시는 그분의 마음이 오늘은 더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하늘바람님~제 서재엔 첨 이신것 같은데, 이렇게 와 주시니 넘 감사해요. 오늘은 감사할 일이 너무 많은 날이라 아무래도 자기전에 감사기도를 드려야 할듯~ ^^

아영엄마 2006-09-05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 또또맘님, 좋은 책선물 받으신 거 축하합니다~~ ^^

똘이맘, 또또맘 2006-09-05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맘님/ 고맙습니다. ^^ 요즘은 어떤책 읽고 계세요? ^^

2006-09-05 15: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9-05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ㅋㅋㅋ 처분만 기다리고 있사와요~ 민핀은 지금 제가 신나게 읽고 있답니다. 넘 재미있네요...

또또유스또 2006-09-05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누군지 안다....ㅎㅎㅎ 맘이 이름처럼 향기로우신 그분...
이렇듯 좋은일은 숨기려 해도 숨길수가 없어요... 그져/
님 기쁘게 잘 읽으시어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0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 눈치 챘더라도 아는척 마세요 . 저 잡아먹힙니다 ㅋㅋㅋ 그치만 그 분의 향기는 내가 숨기기엔 너무 멀리퍼져나가는 힘을 가진듯 합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5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저두요, 페이퍼 제목만으로도 누구신지 느낌이 왔어요,,^^
저두 꾹 입다물고 있을께요,,향기나는 님,,히힛~
축하드려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06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 다들 이러시기예요~ 연극을 하시라니깐...'누굴까? 궁금하네요?' 뭐 이런거... ㅋㅋㅋ

2006-09-07 0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9-07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조용~ ㅋㅋ 저 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