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맞나보다.

요즘 꽤 춥다.   천식이라  추위에 더 민감한 걸까...

따뜻한 국물이라도 마시고픈 아침이다.

창밖으로 내리는 빗소리가 정겹지만은 않다. 

꽤 을씨년 스런 날씨...

며칠째 잡고 있는 <~닭고기 수프> 한그릇으로 마음을 달래고 있다.

그나마 위안이 되고 따뜻한 담요를 무릎위에 덮고 있는 기분이다.

세상에서 가장 진한 닭고기 스프~  향도 그윽하고 진해서 오슬 오슬 추웠던

마음과 몸에 진정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홍수맘 2007-09-04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비가와요.
괜히 가라앉을려고 하네요. ㅠ.ㅠ
아~. 갑자기 따뜻한 스프가 먹고 싶네요. 홍이 오면 약간 느끼하겠지만 크림스프라도 함께 먹어볼까나...

똘이맘, 또또맘 2007-09-05 14:08   좋아요 0 | URL
홍수맘님/ 너무 오랜만이죠 ^^ 요즘 햇볕구경하기가 힘들군요.
잘지내시죠~

치유 2007-09-04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뜨거운 스푼 한접시 먹고 싶은 날입니다..잘 지내시지요??

똘이맘, 또또맘 2007-09-05 14:11   좋아요 0 | URL
배꽃님도 잘지내시죠^^ 요즘 제가 서제에 너무 뜸해서 죄송하네요.
제 서재에 달린 댓글도 하루 늦게 발견할 만큼 너무 불성실합니다ㅡ.ㅡ
 

 

 

 

 

 

볼까~ 말까 ~  그냥, 해리포터7권 나올때 까지 참을까~

한참을 망설이다 고른 판타지...

일단 1권만 살짝 구입해서 보았더니 그 다음 내용이 쬐금 아주 쬐금 궁금해져서 2,3권을

구입했습니다.

판타지소설이 다 그런걸까요.  일단 책의 내용을 대충 파악하니 꼭 끝을 봐야 속이 후련해 질것

같네요.  오늘 마지막 권까지(4,5,6권) 주문해 놓았습니다.

처음에 이 책을 받았을때, 표지를 아무리 훑어봐도 작가 이름이 없어 참 이상했더랬는데...

이젠 그 궁금증도 풀었답니다.

울 똘이가 중학생쯤 되면 너무 좋아할 책입니다.    ... ㅋㅋㅋ 너무 앞서간다, 이엄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