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죄가 있으니 저 x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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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5-06-29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그냥...
홍길동이 돼서
다 불질러 버리고 싶은 시절입니다... ㅠㅜ

무해한모리군 2015-06-29 18:15   좋아요 0 | URL
제가 어제 폭력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글을 읽을때는 납득이 되는거 같았는데... 쟤들을 보니까 확 쏟구치네요 =.=

감은빛 2015-06-29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진짜! ㅠㅠ

무해한모리군 2015-06-29 18:15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아무개 2015-06-30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젠장 젠장 젠장!
ㅠ..ㅠ
 

맛은 짭짤한 순대맛

기름이 흐르고 먹다보면 속에 당면이 자꾸만 떨어지지만
늦은밤 편의점앞 평상에서 혼자 한잔할때
안주로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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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새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선 사냥꾼의 목숨이 댓가이던 이야기

자주 잊어버리지만

목숨의 값은 모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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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이 쓴 재판에 대한 글을 읽는다
폭력은 답이 아니라한다
그런데 할 수 있는게 이 몸하나 던지는것 밖에 없을때
차마 미운놈도 못죽이고
그저 내몸에 병을 키우거나 죽는 것 밖에 못하는
작고작은 우리를 본다

평화를 위한 폭력따위 성공한 적이 없을것이다

약한자가 할수 있는 폭력이란게
나와 내주위에 더큰 상처가 되곤한다

그저 내몸 밖에 던질게 없는
그 무수한 열사들이 만든 민주가
세월호 판결문이라니
어쩌란 말인가

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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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5-06-29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르스 덕분에 세월호관련 소식은 싹 사라져 버렸네요.
뭐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건지.....

무해한모리군 2015-06-29 10:01   좋아요 0 | URL
선장을 제외한 모든 관련자의 형량이 1심보다 낮아졌다니 울화통이 터지네요. 원인규명도 요원해보이고... 아..

아무개 2015-06-29 10:03   좋아요 0 | URL
세월호법 자체가 진상규명을 안하려고 작정하고 만든 법으로 보이던데요....
이렇게 끝나는군요 하아....
 

나는 순종적인 내가 지루하다
누군가와의 논쟁을 필요 이상으로 꺼리는 스스로에 대해 회의한다

오늘 조성주의 정의당 대표 출마선언문을 본다
글잘쓰고 달변이며 심지어 잘생기기까지 한 인사인데
짜증스럽게도 언제나 새로운 곳에 도전한다

그의 운동경력 전체를 통과하는 청년이라는 화두

선배들을 존경하지만
선배들의 경험이, 선배들이 던져주던 의제에
내고민을 우겨넣을 수 없던 스물몇을 떠올린다

그 스물몇들의 고민을 의제로 제시하고 조직을 만들어온 사람
그저 적만 두고 있던 정의당에 문득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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