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떻게든 일들을 대충 땡치고 김상봉 선생 강연을 가야지. 

주말엔 이지누씨 인터뷰집과 차가운벽, 겐지이야기를 끝내야겠다.. 

어른이 되려면 거절을 잘 하는 법을 배워야 할텐데 

인터넷 하나 해지하는데, 

h모 신문의 구독권유 전화를 거진 지긋한 중년분에게 거절의 말을 건낼때, 

아직도 어떤 말을 건네야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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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9-02-06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따봐요. ^^ 오늘은 야근 없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02-06 10:38   좋아요 0 | URL
있다뵈요~~ 전 사당에서 일하는지라 경복궁은 멀어서 좀 늦을지도 몰라요 흠.

[해이] 2009-02-06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상봉 선생 강연하는군요. 저도 가고 싶을 뿐이고!

무해한모리군 2009-02-06 10:37   좋아요 0 | URL
경복궁에서 해요~ 오세욧!!

2009-02-06 1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Forgettable. 2009-02-06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김상봉선생님 책 읽으면서 바위삼킨마냥 목막혔던 기억이 나네요-

경복궁이라니, 저 오늘 종로에서 약속있는데!!
휘모리님이랑 지나칠 수도 있겠어요 하하

무해한모리군 2009-02-06 13:18   좋아요 0 | URL
황소색 코트를 입은 동그란 쬐끄만 여자가 발빠르게 종종걸음으로 지나가면 저일지 모릅니다 ㅎㅎ

마늘빵 2009-02-07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오늘 오셨어요? 안보이던데. 저는 상봉샘과 몇몇 분들과 함께 술 한잔 하고 들어왔어요. 오늘은 일찍 끝났어요. 상봉샘이 광주에 가봐야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