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에 있는 밀레니엄 2부를 샀다. 무슨 이벤트를 한 기억이 안나는데 와인이 경품으로 왔다.
신기하다 도서의 경품으로 와인이 오다니. 요즘 와인이 대세인가. 저녀석은 칠레에서 건너왔단다. 그리고 와인값보다 와인케이스값이 더 나갈 듯한 아주 대단한 금색 케이스에 담겨져 왔다 ㅍㅎ (솔직히 나는 대단한 케이스로 물건을 사는 것은 좀.. 화장 떡칠한 여성을 보는 듯한 불편함이 있다.)
왠지 공짜 와인이 생기니 지글지글 삼겹살이라도 구워서 맛을 보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해야할 거 같다. 어쨌든 공짜는 므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