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가 생겼습니다.
녀석의 이름은 트로이.
얼마나 기다렸던지요.
어젯밤 한참동안이나 녀석과 나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함께 달릴 겁니다^^
숨을 '쉰다'
아무 말도, 아무 것도
몽롱하게 하루를 지냈습니다.
내 생활에 문제가 있긴 있나봅니다.
주님, 어제도 영락없이 꿈을 꾸었습니다.
아침마다 밀려오는 착잡한 기분이 견디기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 몸살이 오나 봅니다.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