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은 구원받기 위해서, 혹은 절대적 윤리의 규범에 맞도록 살기 위해서, 비폭력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은혜가 우리를 초청하고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그렇게 사는 것이다. 목표는 윤리적 확실성이 아니라 성실성이다." 
월터 윙크Walter Wink,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 343쪽.
_ 다시 한 번 무릎을 탁 친다. 그래 이거지. 이게 맞지.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만 주인님께서 주시는 은총 때문에, 그 능력때문에 비폭력으로 살 수 밖에는 없는거지. 얼마 전 관옥(이현주) 선생의 글을 읽다가 많은 깨달음을 주었던 내용이 글자만 다를 뿐 하나의 의미로 다가왔다.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