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나뭇잎편지 "웃을 수가 없습니다", 2010. 5. 23>


괜찮다. 무책임한 말이라는 것 잘 안다. 그래도 괜찮다. 속상해할 것없다. '한순간만 통할 뿐인' 가소로운 거짓말에 애면글면하지 말자.  저들은 자기 일을 하고 있고, 그 일로 자신들의 영혼마저 속이고 있는 중이다. 우리라도 우리의 영혼을 힘써 지켜내자.

"진실한 말은 영원히 남지만,
 거짓말은 한순간만 통할 뿐이다.
 악을 꾀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속임수가 들어 있지만,
 평화를 꾀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다." (잠언 12:19-20, 새번역)

 곧 (반드시!) 다가올 평화의 미래를 지금부터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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