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우리는 그것이 겉으로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서 이름을 붙여준다.
하나님은 그것의 중심 본성에 따라서 이름을 붙여주신다.
모세는 제 손에 들린 나무토막을 "지팡이"라고 불렀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뱀"이라고 부르셨다.
우마르를 사람들은 "우상 숭배자"로 불렀지만,
하나님은 그를 "믿는 자"로 부르셨다.
우리가 "씨앗"이라고 부르는 것을
하나님은 "이미 내 곁에 있는 것"이라고 부르신다.
우리의 진짜 이름을 하나님이 부르시는, 거기에 인생의 목적이 있다.
1월 6일
사랑받으실 이는
처음도 나중도 없는, 한 분이시다.
네가 그분을 뵈면
다른 아무것도 원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분은 보이지 않는 신비면서
그 신비의 드러난 모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