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형태들이 실재이신 분의 길에 널려 있다.

그것들에 붙잡힐 때

너는 우상을 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10월 24일

모든 우상들의 어미 우상은

네가 '나'라고 부르는 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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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 2007-10-26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나'에요.
소금에 절여 제 몸을 줄인 새우 몇 마리처럼,
당신께 절여 제 몸을 줄이고 싶어요.
내내 '나'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