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아름답게 사랑하겠습니다.
사람답게 사랑하겠습니다.
주뜻대로 사랑하겠습니다.
미련 모두 보내고 새로운 그 사랑을 받들겠습니다.
모쪼록 도와주십시요. 주님 밖에는 제겐 힘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