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하나님이 물에서 기름을 내셨거늘

어째서 물과 기름이 서로 다투는가?

 

장미와 가시가 같은 나무에서 자라는데

어째서 하나는 찌르고 하나는 향기를 뿜는가?

 

아니면, 이것은 진짜 싸움이 아니요

신성한 계획의 부분들인가?

 

또는, 원숭이 장사치들의 말다툼과 같은 것인가?

아니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냥 신비 자체인가?

 

이 어리둥절 아래에 보물이 감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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