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네 눈에는 내가 잠들어 있는 듯이 보일 것이다.

내 눈은 감겨 있다. 그러나 내 가슴은 깨어 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가?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무함마드께서 이르셨다.

"내 눈은 잠들어 있다. 그러나 내 가슴은 창조주께 깨어 있다."

 

네 눈은 열려 있지만,

네 가슴은 코를 골며 잠들어 있다.

내 눈은 감겨 있지만,

내 가슴은 언제나 열려 있다.

 

 

8월 13일

나는 나 자신을

단단한 주화(鑄貨)로 하나님께 팔아넘겼다.

다른 모든 거래는 파탄이 났다.

그들의 우스운 장난감 돈 따위

내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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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 2007-08-13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의 진정한 窓은 눈에 있지 않고, 가슴에 있다.
눈을 뜬 사람이 지혜로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가슴은 삿됨으로 가득 차 '그 분'의 드러냄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무지몽매한 자라도 '그 분'께 가슴을 열어놓는다면 그의 삶은 참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