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전체의 한 부분은 다른 부분들한테서 떨어져 있지 않다.
모든 꽃의 아름다움은 한 송이 장미의 아름다움의 부분이다.
산비둘기 울음소리는 꾀꼬리 노래의 부분이다.
7월 30일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너는 내 하늘이 아름답고 두렵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왜 좀더 찬찬히 쳐다보지 않느냐?
한번 흘낏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라.
보고 또 보아라. 그리고 내게 말해다오.
거기 하나라도 흠집이 있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