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빠르게 흐르면서 늘 거기 있는 강물처럼,

삶은 매 순간 새롭게 다가오면서

한결같은 무엇을 그 속에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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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 2007-07-24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은 '시간의 연속'이라는 차원에서 늘 '새로움'일테지만,
그 영속적인 과정 속에서 삶은 여전한 것들을 감추고 있다.
예컨대,
과거나 현재나 미래 모두 시간이라는 차원에서는 같다.
하지만 그러면서 모두 다르다.
삶은 그렇다.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마음으로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