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용지 35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기말 페이퍼를 제출하고, 말 그대로 쩔어서(?) 기분전환 겸 아름다운 책방 "뿌리와 새싹"을 찾았다. 며칠 전 찜해두었던 박범신의 <나마스떼>와 이호철의 <판문점>을 손에 들고 나섰다. 날씨는 우중충한데, 마음은 가볍다.

 읽어야 할 책이 너무 많아 언제 읽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래 전부터 관심하던 책들이었던 만큼 기대가 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