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성인(聖人)의 내밀한 의식(consciousness)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예배드릴 곳인 참된 사원(寺院)이다.
하나님은 거기에 사신다.
6월 24일
스승들은 네가 거울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벽돌로 본다.
그들은 이 세계가 생겨나기 전에
신성한 강에서 목욕을 즐겼다.
몸으로 태어나기 전에 많은 생을 살았고
보리 씨앗에서 보리 타작을 보았다.
아직 모양을 갖추기 전에 그것의 의미를 이해하였고
바다가 없는 데서 진주를 발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