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우주'를 읽으며, 나의 몸을 생각하였다.
몸은 우주를 담는 그릇,
몸은 만물이 통하는 숨길,
이처럼 신성한 몸을 업수이 여겨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몸에 좋지 않은 습관들을 하나씩 버리기로 하였다.
그 다짐 이후 6일째인 오늘,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