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나는 설명하려 한다.

나의 사이버 거처를

알라딘으로 옮긴 까닭은,,,

더 많이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노출증적 성격의 싸이를 탈하여)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함이다.

(결국은 나에게로 깊숙히 들어가기 위함이라)

나는 지금 조금은 깊숙히 들어가고

있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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