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을 위해 학교에 왔고,

과감하게(?) 전공을 바꿨다.

세상을 분석하고, 세상을 변혁하자는

야심찬 구호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의, 나로부터의 변화이다.

 

'조직신학', 이게 나의 전공이다.

예수라는 '샘'을 통해서 나의 선자리를 찾고,

나를 그 '샘'에 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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