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김재식 지음, 최청운 그림 / 쌤앤파커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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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맘에 확 와닿는 글의 출처가 이 책인걸 알고 얼른 집어들었다
아...연애에세이네
눈물난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하나도 마음이 울리질 않아 ㅠ
내겐 이제 너무 어색한 감정이라는게 서글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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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초등 부모를 위하여 - 사교육 걱정없이 내 아이 잘 키우기 7대 해결책
구본창 외 지음, 김은남 엮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 시사IN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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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15
의사소통 능력을 일상회화 능력으로만 보는 시각에서는 벗어나야죠. 저는 개인적으로 독해 능력을 갖춰 다양한 좋은 글을 읽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영어 교육의 목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한마디로 ‘어떻게 말할 것인가how to say‘보다 ‘무엇을 말할 것인가what to say‘가 중요하다는 게 제가 오늘 말하고 싶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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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브리핑에서 알게 되었는데 글로 만나니 더 깊게 다가온다
몰랐던 젠더이슈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지만 읽으면서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어쩌다 이지경에 이르른거지?
그래서인지 진도는 생각만큼 잘 안나간 책이다


민감한 주제를 비교적 중립을 지키며 이야기하고 있으나 저자가 혹시 테러에 가깝게 공격당하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될 정도다
이선옥 작가와 출판사의 용기에 박수를!

이선옥닷컴 www.leesunok.com


p. 7 서문
우리는 좀 더 공정한 방식으로도 약자의 편에 설 수 있습니다. 혐오의 힘을 빌리지 않고 좋은 변화를 민들어내는 길은 분명 있다고 믿습니
다. 독자 여러분이 함께해 주신다면요.


p. 16
만물여혐설, ‘여자를 약자로 대해도 여혐이고, 강자로 대해도 여혐이다. 여자를 여자로 대해도 여혐이고, 남자로 대해도 여혐이다. 여자를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도 여혐이고 그렇다고 여자를 보호하지 않는 것도 여혐이다. 여자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하는 것도 여혐이고, 할 수 없는 것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여혐이며,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는 것도 여혐이고,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여혐이다. 여자에게 의무와 권리를 요구하는 것도 여혐이고, 요구하지 않는 것도 여혐이다. 그래서 남자는 무슨 말을 해도 여혐이며 그렇다고 침묵하는 것 역시 여혐이다.‘


p. 18
- 저는 누구를 혐오할 마음이 없어요.
- ‘그건 네가 규정하는 게 아니야.‘ ‘너는 그렇게 주장할지라도 네가 하는 발언이나 행위가 여성혐오야.‘라는 게 문제예요.
(...)
그래서 저는 여성혐오를 이야기할 때 크게 세 가지를 지적해요. 개념의 오남용, 남성혐오는 존재할 수 없지만 여성혐오는 존재한다는 이중잣대 문제, 혐오의 언어에 시민권을 부여해주는 진보진영의 문제. 이 세 가지가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p. 19
사실 성차별이라는 용어는 섹시즘sexism이라고 따로 있어요. 그런데 여성혐오 개념에 성차별까지 다 넣어서 여성에 대한 모든 태도를 전부 포함하는 의미로 지나치게 확장해버렸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p. 155
예전 여성운동은 여성의 주체성을 고무하는 전략을 많이 취했는데, 지금 여성운동은 완전히 바뀌어서 여성을 피해자로만 상정하고 무조건 보호하려는 법과 제도를 요구하고 있어요. 여성들이 많은 관계에서 변수들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사법적 영역으로 들고 가는 것은 국가에 개인의 권한을 너무 많이 위임하는 겁니다. 데이트폭력의 영역도 개념을 확장해서 법률로 만들어 놓으면 국가가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집행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거예요.


p. 161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아무도 문제제기하지 않으면 당연한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p. 264~5
페미니즘이 곧 성평등이 아닙니다. 성평등은 가치고, 페미니즘은 이즘이에요, 이념. 정부가 추구해야 하는 것은 가치이지 이념이 아닙니다.
(...)
가치와 이념의 차이인 거죠. 성평등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이고 성평등을 추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페미니즘인 거죠. 둘을 동급으로 생각하는 건 착각이에요.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이 성평등의 가치에 부합할 때는 정책에 반영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는 안 할 수도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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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지니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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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서사, 몰입 이런걸 바랬다
정유정이라서!
그간의 작품들과 다르다는 평을 보긴 했지만 그럼에도 기대가 너무 컸나보다
정유정인데! ㅠ.ㅠ
그래도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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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 - 며느리의, 며느리에 의한, 며느리를 위한
수신지 지음 / 귤프레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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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나도 모르게 눈물났다
다가오는 휴가는 며느리 하계훈련
진즉부터 가슴답답증에 걸렸다
도대체 며느라기는 언제까지일까?
남편이 읽었으면 한다
읽어도 이해 못할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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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나애미 2019-07-26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라 아이들도 잘 보니 가족 모두 같이 보세요^^

딸기홀릭 2019-07-27 19:17   좋아요 0 | URL
이번생엔 글렀어요 ㅠ

2019-07-27 19: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홀릭 2019-07-27 19:18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러고프지만 딱히 이유가 없네요
조금씩 조금씩 바꿔가길 바래요
적어도 내 아이대에는 이런 건 고민거리도 되지 않았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