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5
이러니 정작 꿈을 이뤄도 더 이상 뭘 해야 할지 모릅니다. (...) 이런 일이 생기는 까닭은 그들의 꿈이 ‘명사‘ 였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되느냐가 중요했을 뿐,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고민은 없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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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4
그러니 상대방에게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 주길 원하면 안 됩니다. 대신 찰떡같이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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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7
혼자만의 비전은 몽상이나 망상으로 그칠 수 있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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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0~5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체셔 고양이님. 내가 어느 길로 가야 할까요."

고양이는 답한다.

"그거야 네가 가고싶은 것에 달렸지."

앨리스가 다시 묻는다.

"난 어디든 별로 상관없어요. 어디든 도착만 한다면요......"

그러자 고양이는 말한다.

"그렇다면 어느 길로 가든 괜찮아. 꾸준히 걷는다면 말이야."

때론 잊곤 한다. 꾸준히 걸으면 어딘가 도착한다는 사실을. 나도 내 마음속 앨리스를 불러내 함께 꾸준히 걸어가보고 싶다. 조금은 용감하게. 체셔 고양이의 말대로 당연히 어딘가에 도착할 테다. 그 도착점이 어디든, 결국 꾸준히 걷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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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96
오페라 부파는 일종의 코미디극으로, 오페라 세리아와 함께 18세기 중반에 큰 인기를 누린 오페라의 장르입니다. 오페라 세리아가 영웅의 이야기나 신화에 나오는 진지한 주제를 다룬다면 그와 반대로 오페라 부파는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내용을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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