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에서 흠뻑 빠져들었다가 「타나타노트」에서 허우적거린 후 오랜만에 만나는 베르베르 작품이다
최면, 환생, 아틀란티스까지!
흥미로웠으나 재미가 없............ ㅠ
실망스럽다




걱정스러운 뉴스가 넘쳐 나는 세상을 사는 것 같지만,
오늘날 기근과 전염병, 전쟁으로 인해 죽는 사람의 숫자는 예전보다 획기적으로 줄어든 게 사실이다. 살인을 비롯한 여러 형태의 폭력도 과거에 비해 줄어들었다. 가령 프랑스의 경우 살인 범죄 발생률이 지난 20년간 절반으로 떨어졌다. 그런데도 우리는 정보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마치 폭력이 증가한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 P219

무지로 인한 공백을 메우는 것, 이것이 바로 종교의 위력이죠.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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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웅이었어. 영웅이라고 꼭 좋은 건 아니야. 제일 먼저죽으니까. 끝까지 살아남는 자들은 비겁한 자들, 보신만 생각하고 어떻게든 전투를 피하는 자들이야.
그런 자들이 자식을 낳고 천수를 누리는 거야. 그리고 우리는 그런 자들의 입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게 돼. 이미 세상에 없는 영웅들은 그자들의 말을 반박할 수가 없는 거지.

- P51

「거짓말을 믿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그게 진실로 둔갑할 수는 없습니다.」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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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하늘말나리야 (양장) 푸른도서관 5
이금이 글, 송진헌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하지만 난 이해하기로 했다. 그 애가 보여 준 것이 아니었다 해도 혼자만의 얼굴을 본 사람이 가져야 하는 아주 작은 예의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건 남의 일기장을 훔쳐 봐 놓곤 남들에게 그 내용을 떠들고 다니는 짓이나 다를 것이 없다.

- P77

행복이란 내가 가진 욕심이나 자리를 최소한으로 줄여 가야 얻는 것인가 보다. 아무런 욕심도 바람도 없다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 수 있다면 어떤 상황이나 처지에서도 행복할 수 있을 텐데……. 신은 어떤 것도 그냥 주거나 가져가지는 않는 것 같다. 다만 사람들이 그걸 깨닫지 못할 뿐이지.

-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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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을 알면 성적이 보인다 - 온종일 공부하고 2등 하는 아이, 신나게 놀고 1등 하는 아이
신붕섭 지음 / 한언출판사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출간된지 꽤 오래 지났지만 책에서 제시하는 공부의 정도는 여전히 유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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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의 기억 2
윤이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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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가 나쁜X이네 >.<

사실 정우도 알고 있었다. 기억이란 게 진실만을 말하는 건 아니란 것을, 기억은 머릿속에서 주관과 해석에 따라 재입력된다.

- P252

누구나 지우고 싶은 기억 하나쯤은 있을 겁니다. 왜 없겠어요. 어떤 삶이라고 녹록하기만 할까요.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나쁜 기억이 평범한 일상을 헤집을 틈을 주지 않는 것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하품을 하고, 인사를 하고, 신발을 신고 현관문을 나서서 담담히 하루를 살아내는 것.

- 작가의 말 중에서 -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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